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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루이스 (Royce Lewi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3.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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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캘리포니아주에는 미키 모니악과 블래이크 러더포드라는 뛰어난 고교 외야수 유망주가 존재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올해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로이스 루이스가 지난해 상위 순번지명을 받은 두명의 선수보다 더 좋은 유망주라고 평가하고 있다. 루이스는 다양한 툴을 갖춘 선수로 공수에서 게임의 분위를 바꿀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체 1번픽인 모니악과 비교해서 더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더 좋은 파워를 갖고 있기도 하다. 루이스는 꾸준한 하드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로 미래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많은 홈런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 것이다. 수준급 스피드를 활용해서 위협적인 도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도 보여주고 있다. 스카우터들이 갖고 있는 유일한 의문은 그의 수비 포지션으로 유격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글러브질과 수비범위,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유격수로 송구동작이 좋지 않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송구능력자체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뛰기에는 체격이 너무 커질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 중견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포지션으로 성장할지는 그를 지명하는 구단의 판단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장 중앙에서 활력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UC 어빈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인데....무난하게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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