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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그린 (Hunter Greene)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3.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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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우완투수가 역대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적은 역사상 단 한번도 없지만 2017년 드래프트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내야수로 수준급 수비력을 갖춘 엄청난 운동능력의 소유자로 1번픽으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UCLA에 스카우트된 상태인 헌터 그린에 대해서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투수 헌터 그린을 선호하고 있는데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종종 90마일 후반까지 구속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에는 이미 102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뿐만 아니라 수준급 변화구를 구사하고 있는데 그의 커브볼은 이미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그의 세번째 구종인데 자주 구사하지는 않지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지난 여름기간 동안에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종종 너무 서둘러서 피칭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과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 집중을 한다면 분명히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헌터 그린이 야수로 솔리드한 유망주가 될 재능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수비력과 엄청난 파워 포텐셜을 갖춘 타자)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하지만 투수로는 탑 유망주가 될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헌터 그린의 미래가 마운드가 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자세를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로 집중한다면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사진은 9살때 디 고든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헌터 그린....다저스 팬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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