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 위치한 "Mount St. Joseph"대학은 8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는데 가장 유명한 선수는 마크 텍세이라이다. 고교시절 솔로몬은 매릴랜드주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였지만 프로팀과 계약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에 2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신입생때는 어깨 문제로 제대로 피칭하지 못했으며 2학년때는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던지지 못해서 고전을 했다. 다행히 서머리그에서 솔로몬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했다. 노틀담대학 출신 선수로는 2001년 아론 헤일만이후에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도 있는 선수이다. 서머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간 솔로몬은 4가지 구종을 바탕으로 0.55의 평균자책점과 0.086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정규이닝을 채웠다면 두항목 모두 리그 1위를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 (최고 96마일) 두번째 구종인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 종종 체인지업을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는데 싱킹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체인지업이다.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까지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여전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실제 실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어보인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볼넷문제는 여전했다. 부드러운 팔동작과 상당힌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을 개선시킬 확률은 상당히 높다. 올해 대학리그에서는 여전히 제구불안을 겪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21.1이닝을 피칭하면서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허용한 볼넷이 15개로 9이닝당 6개이상을 허용하고 있으며 와일드 피치도 5개나 된다는 점입니다. 고교졸업반 시절인 2014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현 다저스 소속 스카우터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것 같은데...성적을 보면 3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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