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니 브리토 (Ronny Brito),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3. 3. 19:44

본문

반응형


2015-2016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수비툴이 좋았던 선수중에 한명인 로니 브리토는 다저스와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0만달러의 계약금은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에게 준 7번째로 많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0.228/0.352/0.34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필드에서는 다저스팜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유격수-2루수라는 것을 증명을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55 | Arm: 60 | Field: 60 | Overall: 45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는 가야 할 길이 많지만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는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퍼스트 스탭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부드러운 움직임, 세련된 감각을 바탕으로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동작인 강한 어깨도 브리토가 보유한 수비툴 패키지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일단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브리토의 공격적인 성적도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타자인 브리토는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두자리수 홈런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