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숍코는 사인하지 않고 곤자가 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3년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숍코는 지난해 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 지난해 솝코는 3개리그에서 13승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앤드류 솝코가 곤자가 대학에서 3년간 기록한 승수인 12승보다 많은 승수이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5
비록 솝코의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최고 94마일) 좋은 디셉션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이외에 두종료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평균보다 좋은 어떤 구종도 보유하고 있지 못하지만 앤드류 솝코는 구종들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오프 스피드, 로케이션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 물론 AA리그에 등판한 6번의 시합에서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한 점과 15개의 장타를 허용한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17시즌을 AA리그에서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상위 레벨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로케이션과 피칭감각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다저스에서 스팟 선발이나 미들 릴리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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