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봐도 거의 검색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00마일을 던졌다고 검색이 되기는 하는군요.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강속구를 앞세워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만...역시 커맨드/컨트롤 개선이 필수적인 선수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하이리턴-하이리스크형 유망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3년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한 선수로 9이닝당 10.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낸 선수입니다. (피안타율도 0.167에 그쳤고...) 다저스의 루키리그팀도 애리조나 루키리그팀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관찰할 기회는 많았을것 같습니다. 지난여름부터 구속이 증가하면서 96-99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구속뿐만 아니라 각도도 개선이 되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각도 큰 커브볼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도 던지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은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직구/커브볼로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터프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투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5.7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물론 96년 12월생이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한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20~25번째 유망주 수준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얼굴이 나오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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