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는 내일 메이저리그 닷컴에 LA 다저스 TOP 30 유망주가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집에서 개인적인 다저스 유망주 랭킹을 결정해 봤습니다. 한줄짜리 리포팅과 함께.....
1. Cody Bellinger, 1B
전성기에는 0.280의 타율과 40개의 홈런을 기록할듯. 폴 코네코처럼 다저스가 트래이드 하는 일은 없겠죠. 이선수를 보면 엄청나게 큰 스윙을 하던 숀 그린이 항상 생각이 난다는....
2. Yadier Alvarez, RHP
다저스가 완전히 새로운 투수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다. 리반 에르난데스 이후에 맥이 끊긴 쿠바 출신 선발투수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3. Walker Buehler, RHP
올해 한시즌 대학 2학년때 모습을 보여준다면 제 2의 잭 그레인키라는 평가가 곧 나올듯...일단 구단에서는 이닝을 제어할 예정이라고 함.
4. Anderw Toles, OF
지난해 후반기에 톨스가 보여준 모습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음. 다저스 라인업에 부족한 스피드를 매워줄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라고 생각함.
5. Alex Verdugo, OF
파워 포텐셜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타석에서의 적극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음. 카림 가르시아처럼 전형적인 AAAA형 선수가 되지 않길....
6. Brock Stewart, RHP
불펜투수 전향이 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구단에서는 선발로 결정을 한듯...
7. Willie Calhoun, 2B
다저스에 맞지 않는 유망주다. 아무리 수비 시프트를 많이 활용하는 다저스지만...이선수에게 주전 2루수 자리를 주기에는........
8. Gavin Lux, SS
유격수 유망주가 필요했던 다저스의 전략 지명을 받았던 선수. 타석에서의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문제는 경험이 해결해 주겠죠.
9. Yusniel Diaz, OF
성적을 놓고 보면 믿음이 없지만...다른 매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희망을 걸어본다. 다저스 팜외야수중에서 중견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한다. 빠르게 승격시키지 말고 A+팀 재수 시키자.
10. Josh Sborz, RHP
불펜투수로 빨리 전향시키자. 구속이 좋은 조 블랜튼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것 같은데.....
11. Jordan Sheffield, RHP
조쉬 스보츠처럼 선발로 성장시킬지 불펜으로 성장시킬지 고민해야 하는 선수인데...올해는 선발로 뛰겠죠. 요즘 불펜투수 몸값이 상승해서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것에 불만은 없다.
12. Omar Estevez, 2B
지난해 후반기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올해 후반기에는 대부분의 매체에서 다저스 TOP 10 유망주로 거론을 할 것이다. 배트 스피드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라는 평인데..상위레벨에서 버틸 수 있을지..
13. Grant Dayton, LHP
나이가 많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기여도를 보여줄것 같아서 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음. 요즘 매해 불펜투수의 가치가 상승중이니까...
14. Mitchell White, RHP
올해부터는 토미 존 수술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고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올 여름 트래이드 1순위 같다.
15. Keibert Ruiz, C
지난해 가장 가치가 상승한 다저스 유망주중에 한명이다. 수비력을 갖춘 카를로스 산타나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16. Johan Mieses, OF
너무 공격적인 스윙을 한다는 지적은 여전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두달간 놀라운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올시즌 AA팀에서 삼진비율을 조금이라도 개선을 해야 할텐데....
17. Dustin May, RHP
100만달러의 사나이....제프 위버를 연상시키는 선수로 구속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체형이 살이 찌는 체형은 아닌것 같은데....
18. Brendon Davis, SS/3B
어린 나이로 A팀에서 한시즌을 보낸 선수로 포스트시즌에 좋은 활약을 했다. 3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A+팀에서 어떤 활약을 매일 성적을 찾아볼 예정. 체격상 크게 파워가 개선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수비력을 갖춘 0.280타자도 메이저리그에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으니..
19. Will Smith, C
제발 내야수 알바 시키지 말고...포수로 집중시켜줘야 할텐데....운이 좋다면 폴 로두카의 좌타자 버전이 될 수 있겠지만 현실은 케이버츠 루이스의 백업 포수라고 봅니다.
20. Imani Abdullah, RHP
제 2의 에드윈 잭슨이 되기에는 운동능력이 부족한듯 싶지만....생각보다 지난해 1년간 좋았음.
21. D.J. Peters, OF
근래에 다저스가 좋은 자원을 얻었던 4라운드 출신선수입니다. 신체조건과 툴은 제이슨 워스라고 하는데.....
22. Starling Heredia, OF
260만달러짜리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한 성장 시간을 줄 것이다. 운이 아주 좋다면 스피드 떨어지는 라울 몬데시가 될지도 모르죠.
23. Trevor Oaks, RHP
다저스 프런트가 선호하는 땅볼 유도능력이 있는 선발투수 자원. 아마도 올해 트래이드가 될 것이다. 아마도....
24. Onell Cruz, 3B/SS
다저스에게 필요한 3루수 자원. 부상당하기전까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았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피츠버그의 그래고리 프랑코를 연상시킨다고 말하고 있음.
25. Austin Barnes, C/IF
마이너리그에서 좋았다고 하지만...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타격 실망이었음. 그랜달에게 휴식을 주는 경기에서 0.200이상의 타율만 기록해주길.
26. Mitch Hansen, OF
지난해 타자에게 유리한 R+리그에서 잘 했는데...올해 타자에게 불리한 A리그에서 성적 하락이 없어야 유망주 가치를 유지할듯. 다저스에 외야수 유망주 자원이 너무 많다.
27. Carlos Rincon, OF
파워가 인상적인 도미니카 출신 외야수. 루키리그에서 개선이 된 선구안을 보여줘야 함.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선구안이 나쁘지 않았던 것에 희망을 걸어본다.
28. Ariel Sandoval, OF
개인적으로 3년째 미는 유망주다. 약점이었던 볼넷/삼진비율이 조금씩 개선중. 운동능력과 파워 포텐셜은 분명히 있음.
29. Dennis Santana, RHP
88~93마일 수준의 하드싱커를 던지는 투수. 투구폼은 불안정. 커맨드와 컨트롤은 기대이하. 투구폼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선수의 미래를 결정할듯. 제 2의 카를로스 프라이스이다.
30. Chase De Jong, RHP
AA리그 올해의 투수였지만 다저스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닌것 같다. 커터의 추가가 성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컵스의 헨드릭스와 같은 투수가 될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31. Oscar Arzaga, RHP
멕시코 출신의 99년생 우완투수. 너무 높은 순위를 준 느낌이지만.....어린 나이로 루키리그에서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낸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 혹시 모르죠. 제 2의 이스마일 발데스가 될지도.
32. Jacob Rhame, RHP
순수 불펜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는 마이너리거이다. 생각보다 지난해 발전을 못한 느낌이다. 변화구 한개 장착할 수 있을지...
33. Edwin Rios, 1B/3B
파워만 좋다. 컨텍이 개선이 된다고 해도 윌리 칼훈처럼 다저스에는 포지션이 없어 보인다. 코디 벨링져를 외야수로 변신시키기 위한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
34. Jose Fernandez, 3B/2B
쿠바의 2루수. 주전급 포텐셜은 없어 보이고....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야 할텐데...그게 가능할지...마이너리그에서만 뛰고 싶은지 2루수를 선호한다고 인터뷰를 했음.
35. Erick Mejia, SS
나이에 비해서 낮은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하기 어렵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내야수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36. Joe Broussard, RHP
다저스 팜에 거의 남아있지 않은 불펜투수 유망주이다. 2~3시즌 동안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불펜투수가 기대치.
37. Andrew Sopko, RHP
머니볼 팀들이 선호하는 커맨드형 투수이다. 다저스라는 빅마켓팀에게 셥코의 자리는 없을 것이고...잘해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으면....
38. Romer Cuadrado, OF
운동능력이 특출난 외야수 자원이라고 한다. 컨텍이 따라올수 있을지 관건이다.
39. Brandon Montgomery, IF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내야수 자원이고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서 귀하게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도.
40. Leo Crawford, LHP
작은 신장의 좌완투수인데.....결국 불펜이 선수의 행선지가 아닐까 싶다.
41. Ronny Brito, SS
수비력형 유격수로 계약한 선수인데....지난해 공수에서 모두 불안했다. 툴은 인정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 주겠죠.
42. Yaisel Sierra, RHP
불펜으로 전향한 이후에는 최악은 아니었다. 패전처리로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기대치가 아닐까 싶다.
43. Ralston Cash, RHP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재계약을 맺음. 메이저리그 구단을 매혹시킬 수 있는 탈삼진 능력이 필요함.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보면 예전 매트 허지스처럼 늦은 나이에 기회를 얻을지도 모르죠.
44. O'Koyea Dickson, 1B
지난해 AAA팀과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인데....다저스에는 자리가 없다...잘 해야 아시아구단에 팔텐데....
45. Jacob Scavuzzo, OF
지난해 부진의 원인이 부상이어야 할텐데.....퐁당퐁당으로 잘하는 선수인데....올해 잘 할 수 있을까?
46. Caleb Ferguson, LHP
팔스윙이 느리다는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상위리그에서 모습을 봐야 할것 같다.
47. Cody Thomas, OF
대졸 툴가이가 성장할 플레잉 타임을 다저스가 줄 수 있을까?
48. Cristian Santana, 3B
다저스에 필요한 3루수 자원. 다른 도미니카 출신 선수처럼 포텐셜은 보유하고 있지만 선구안이 문제.
49. Ibandel Isabel, 1B
한시즌도 주전으로 뛰어난 경험이 없는 선수...코디 벨링져랑 동갑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0. Angel German, RHP
지난해 망했지만 강속구 불펜투수는 한해만에 각성할 수도 있으니....운이 좋다면 옌시 브라조반??
51. Devin Smeltzer, LHP
올해 프로에서는 망했지만 독특한 팔각도를 가진 선수이니...좌타자에게는 강점을 가질 수도 있어 보인다. 제 2의 파코 로드리게스가 될 수도 있다.
52. A.J. Alexy, RHP
이마니 압둘라의 2016년 버전....추운지방 출신의 선수로 천천히 성장해 줄 것이라 믿자.
53. Dean Kremer, RHP
이스라엘 에이스....
54. Moises Perez, SS
수비형 내야수로 계약을 했는데...현재까지는 마이너리그 뎁스용 선수로 성장중.
55. Kyle Farmer, C
마이너리그 뎁스 강화용 선수
56. Scott Barlow, RHP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너클커브....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으면 불펜으로 전향하자.
57. Julian Leon, C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뛸 리그가 애매하네요. 포수에는 성장할 시간을 많이 주자.
58. Bryan Castillo, RHP
근래 다저스가 가장 많은 돈을 준 도미니카 투수. 성적은 찾아보지 말자...2년만 딱 기다리자. 신체조건 좋고 94마일까지 던지는 투수이니..
59. Erick Meza, 1B
멕시코 출신의 좌타자인데...신체조건에 걸맞는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지..
60. Francis Cespedes, LHP
나이에 대한 의문이 있고..커맨드/컨트롤은 없지만....100마일을 던질 수 있는 어깨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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