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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팔스윙을 가진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3.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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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다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워커 뷸러가 불펜세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때 불펜세션에 많은 다저스 관계자들이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아마도 전 다저스의 에이스인 오랄 허샤이져였던 모양입니닫. 인터뷰에서 워커 뷸러의 팔스윙 스피드를 레전드인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비유를 했습니다. 백인과 도미니칸이라는 차이점을 제외하면 두선수가 유사한 점이 좀 있기는 합니다. 투수를 하기에는 작은 신장과 마른 체격/빠른 팔스윙을 통한 강속구/다양한 레파토리....


아마도 젊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립서비스였겠지만 방송해설가이자 메이저리그 대선배가 본인을 메이저리그 레전드와 비유했다는 것을 알았으니 기분은 매우 좋겠네요. 다저스 출인 기자인 켄 거닉은 워커 뷸러를 잭 그레인키와 비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선수에 대한 기대가 너무 많으며 실망도 크겠지만 크리스 앤더슨에 대한 쓰레기 같은 리포트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립서비스라도 긍정적인 리포트를 보는 것이 100배는 즐겁군요. 아직 토미 존 수술에서 완벽하게 회복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저스는 올해 워커 뷸러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100~110이닝 정도 피칭 이닝을 제한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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