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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의 변경 外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6. 5. 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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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식일을 보낸 다저스는 인터리그로 동부원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휴식일로 인해 로테이션에 여유를 가질 수가 있었던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하였는데, 우타자가 많은 토론토를 상대로 우드(Alex Wood)와 카즈미어(Scott Kazmir)대신에 우완투수인 마에다(Kenta Maeda)를 토론토전에 출전시킨다고 합니다.


단, 이 변화에는 TJS에서 복귀하여 분명히 이닝제어를 해줘야하는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의 스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연패를 당하는동안에도 스트리플링의 투구는 평범한 5선발 투수로써의 가치이상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으로 팀이 바라는 것 이상을 해주고 있다고 로버츠는 말을 했습니다.

개막 후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던 SVS(Scott Van Slyke)는 제대로된 야구활동을 위한 행위도 못하고 있을만큼 회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가 아무리 빨라도 5월말전에는 돌아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SVS는 간단한 캐취볼과 T베팅정도만 소화하고 있는데, 로버츠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만 말하고 있어서 신뢰를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로버츠에서 그렇다 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완벽하게 아닌 상황이 아니라면 대게 이 경우는 '매일 좋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립서비스식의 말밖에 없어서 안들어도 그만인 말이어서 신뢰가 가질 않네요.

역시나 비슷한 시점에 부상을 당해서 동반 DL에 갔던 볼싱어(Mike Bolsinger)와 게레로(Alex Guerrero)는 이번주에 확장 ST에서 경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지난 주에 보도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이들의 소식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아직 경기에 뛰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달 초에 다저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던 버넷(Sean Burnett)이 옵트아웃조항을 활용하여 FA가 되었습니다.


이미 다저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을 시점부터 그의 빅리그 커리어를 생각해볼때 옵트아웃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아주 짧은 시간이었을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다저스는 버넷과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 월요일에 이별하게 되었으며, 소스에 따르면 버넷은 애틀란타와 마이너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2월말에 워싱턴과 마이너계약을 맺었던 버넷은 지난 10주간 3개의 팀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애틀란타가 과연 그를 올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는데, 오플레허티(Eric O'Flaherty)가 있어서 어쩌면 다음 달 이시점에 버넷이 또 다른 팀과 계약을 맺는다는 뉴스가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4월 마지막 주에 다저스 관련 무브입니다. 시부야(Tim Shibuya)는 누군지 모르겠고, 리차드슨(Antoan Richardson)은 지난 해 잠시 가동되었다가 빠르게 셧다운시켰던 'Speed Camp'의 연장선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마이너 로스터채우기 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한편, 지난 달 중순 다저스는 스캇 데 영(Scott De Jong)을 방출시켰는데, 이 선수가 최근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4년 32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로써 대학 2부리그 소속으로 뛰었기에 한계는 존재한데다가 1루수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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