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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6년 LA 다저스, 해외 유망주 영입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4.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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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선수들은 제외가 된 리스트입니다. 다저스의 경우 지난해 밥 앵글을 2년만에 해임하고 새로운 스카우팅 책임자를 영입한 상황이며 올해 많은 계약금을 사용했기 때문에 2016년 7월 2일 이후로 2년간 3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Starling Heredia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도미니카 외야수로 인상적인 툴과 신체조건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1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이 남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인상적인 툴과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레그 킥을 이용한 평균이상의 파워를 이미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컨텍능력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스윙이 너무 큰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너무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것도 문제라고 합니다. 큰 체격에 비해서는 매우 잘 달리는 선수로 미래에 모든 외야 포지션을 감당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만 결국 우익수가 최종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전 밀워키가 영입한 레이머 리라아노와 유사한 타입의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Ronny Brito

올해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꼽히는 브리토는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브리토는 좋은 바드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글러브질과 부드러운 수비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과 스피드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때 스위치 타자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현재는 우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는데 아직 타석에서는 수정할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는 브리토의 타격 어퍼로치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구장 모든 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이해가 우수한 점에 점수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구단들은 그의 배팅 궤적과 어퍼스윙에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로토를 신뢰하는 스카우터들은 타격리듬을 보유하고 있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타격능력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손목힘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배팅 연습중에는 종종 큰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가을부터 미국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2016년에 어떤 리그에서 뛰게 될지는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Oneil Cruz

도미니카 유격수로 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은 크루즈를 특급 유망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다저스는 많은 돈을 주었다고 합니다. 신장이 크게 좋아지면서 현재는 6피트 4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 포지션은 유격수가 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 또는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좌타석에서 크루즈가 보여주는 부드러운 스윙에 좀서를 주고 있으며 미래에 좋은 파워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 이외에 다른 구단은 크루즈가 실전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Christopher Arias

16살의 외야수로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다저스가 아리아스가 갖고 있는 준수한 툴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팀은 컨텍능력에 의문을 갖고 있지만 다저스는 그의 컨텍능력과 파워 포텐셜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과 삼진을 감소시킬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주자이며 어깨는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Carlos Rincon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로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좋은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실제 경기에서 파워를 하용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좋은 송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Damaso Marte Jr.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을 뛰었던 다마소 마테의 아들로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 올란도에서 태어난 선수지만 도미니카 선수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특출난 툴이 없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아직 야구 스킬은 부족한 선수지만 좋은 혈통을 갖고 있고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Bryan Castillo

이스마엘 크루즈가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가 된 이후에 이뤄진 계약으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브라이언 카스티요는 1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체격과 부드러운 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이후에 더 빠른 공을 던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체인지업보다는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Sauryn Lao

도미니카 유격수, 9만달러, 8월달에 만 16세가 된 선수로 야구 스킬을 익히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엄청나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우타석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다저스가 계약한 주요 해외 유망주들의 지난해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멕시코 출신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는 가운데...2013년에 계약을 맺은 두명의 고액 계약금 수혜자들은 형편없는 모습을 2년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도미니카 서머리그로 내려갔습니다.


<2012년>

LHP Julio Urias, Mexico, bonus unconfirmed, AAA, 4.1이닝, 18.69, 5SO, 6BB

SS Cristian Gomez (Dominican Republic), 25만달러, A, 0.200/0.234/0.256

RHP William Soto (Venezuela), 19만달러, R+, 8.0이닝, 3.38, 3SO, 4BB

OF Ariel Sandoval (Dominican Republic), 15만달러, R, 0.325/0.337/0.520


<2013년>

SS Lucas Tirado (Dominican Republic), 100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096/0.190/0.135

3B Alberto Estrella (Dominican Republic), 60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189/0.274/0.245

OF Michael Medina (Dominican Republic), 27만 5000달러, R+, 0.254/0.302/0.514

SS Moises Perez (Venezuela), 25만달러, R, 0.162/0.229/0.208

OF Daniel Padilla (Venezuela), 20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321/0.385/0.390

RHP Dennis Santana (Dominican Republic), 17만달러, R~R+, 47.2이닝, 6.48, 52SO, 38BB

RHP Takumi Numata (Japan), 15만 5000달러, 부상? 방출? 지난해 출전기록이 없음.

Miguel Urena (Dominican Republic), 14만달러, R, 56.0이닝, 2.73, 37SO, 15BB

RHP Osiris Ramirez (Dominican Republic), 10만달러, R, 27.1이닝, 5.60, 24SO, 15BB

OF Ibandel Isabel (Dominican Republic), 8만달러, R, 0.295/0.354/0.497

OF Deivy Castillo (Dominican Republic), 7만달러, R+, 0.130/0.209/0.156

RHP Sven Schuller (German), 7만달러, R, 31.2이닝, 6.82, 31SO, 30BB


<2014년>

OF Romer Cuadrado, Venezuela, 75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222/0.309/0.308

OF Felix Osorio (Dominican Republic), 20만 5000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219/0.298/0.381

C Keibert Ruiz (Venezuela), 14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300/0.340/0.387

OF Jhoan Calderon (Dominican Republic), 13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145/0.233/0.214

SS Frank Sanchez (Dominican Republic), 12만 5000달러, 후안 유리베 조카, 도미니카 서머리그, 0.175/0.239/0.243

SS Jefrey Souffront (Dominican Republic), 6만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0.265/0.322/0370

LHP Leonardo Crawford (Nicaragua), 4만 7500달러, 도미니카 서머리그, 63.2이닝, 1.41, 74SO/10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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