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리온, 시즌 첫 등판 예정

Hello, Oklahoma City! @okc_dodgers Let's do this! #OnAMission pic.twitter.com/i0gUPR8W0l

— Jose De Leon (@JDL_87) 2016년 5월 2일

다저스의 넘버 3 유망주인 호세 델 리온(Jose De Leon)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내일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합니다.

발목부상으로 인해 확장 ST에 남아있었던 델 리온은 부상자체가 워낙 마이너한데다가 원래 다저스의 의도는 세컨더리의 세련됨과 이닝제어를 위한 목적이었기때문에 그가 시즌 시작 후 한 달만에 복귀한 것은 특별할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오늘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는데, 델 리온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구장 전경을 찍어서 맨션했습니다. 확실히 어린 선수이다보니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자신이 주목받는 주제가 있다면 그를 빠르게 리트윗하는 모습도 보여줬고, 뛰는 레벨의 팀 메이트들과도 트윗을 자주하는 것으로 봐서 아주 사교적이고 활발하며, 스카우트들의 말처럼 투쟁심또한 좋은 선수이기에 유쾌한 리마(Jose Lima)가 간혹 떠오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