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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저스 21~29위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6. 3. 1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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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cob Rhame, RHP

Born : March 16, 1993
B-T : R-R
Ht : 6-1. Wt : 190
Drafted : Grayson County(Texas) CC, 2013(6th round)
Signed by : Clvin Jones

2013년 6라운드로 다저스로부터 30만불을 받고 계약할 당시만 하더라도 레임의 구속은 최고 95마일, 평균 88~93마일에 불과했지만, 그 다음 시즌 말미 구속이 약간 증가하면서 타자들에게 도미네이트해지기 시작했다. 그 변화로 레임은 더블 A까지 도달했고, 포심이 95~99마일에서 형성되었다. 순수 구속이상으로 레임의 페스트볼은 디셉션이 있는데다가 공이 살아있어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피칭이 되었다. 믿을 수 있는 세컨더리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레임은 매 시즌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뽑아내고 있는데, 체인지에 대한 감각은 많이 없는 편이어서 지난 해 스플리터를 잠깐 써보기도 했었지만, 그것을 깊이 연마하지는 않았다. 레임의 가장 좋은 오프스피드 피칭은 허접한 슬라이더로써 빠르면서도 짧은 브레이킹을 동반한 날카로운 형태이지만, 진정한 결정구라고 할 수 없다. 솔리드한 스트라익을 던질 수 있는 레임은 괜찮은 세컨더리의 발전을 이뤄낸다면 미들 릴리프가 될 수 있으며, 그것이 올해 그가 더블 A로 다시 돌아가는지 아니면 트리플 A로 승격되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22. Chris Anderson, RHP

Born : July 29, 1992
B-T : R-R
Ht : 6-3. Wt : 235
Drafted : Jacksonville, 2013(1st round)
Signed by : Scott Hennessy

다저스는 2013년 1라운드로 앤더슨을 지명하면서 그에게 $2,109,900을 줬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스카우트들로부터 잘못된 선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제일 잘 나갈때 앤더슨은 미래에 3선발급 투수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해 삽질했던 앤더슨은 특히나 커맨드에 있어 삽질이 심했다. 강력한 6피트 3인치의 신체조건과 꽤나 괜찮은 딜리버리와 암 액션으로 워크호스타입의 선발투수로 성장할 거 같은 앤더슨은 최고 97마일, 평균 90~94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공의 힘이 끝까지 살아있으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하지만, 앤더슨은 디셉션이 부족한데다가 2014시즌 CAL에서 24%였던 삼진율은 지난 해 더블 A에서 18%로 떨어졌다. 페스트볼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는데다가 슬라이더에 대한 릴리스포인트를 잃어버렸으며, 아주 잠깐 좋을때 체인지가 솔리드한 평균수준이며, 그마저도 어려움을 겪을때 그의 체인지는 타자들에게 압도당하는 경향이 있다. 체인지에 대한 감각을 개선하고, 커맨드의 개선과 브레이킹볼에 대한 감각을 되찾는 것이 다가올 시즌에 앤더슨에겐 중요할 것이다.

23. Starling heredia, OF

Born : Feb. 6, 1999
B-T : R-R
Ht : 6-0. Wt : 215
Signed : Dominican Republic, 2015
Signed by : Franklin Taveras/Patrick Guerrero/Manelik Pimentel

2015-2016 국제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시점에 다저스는 그들의 보너스 풀을 가볍게 넘겨버렸을때 헤레디아에게 2.6M을 줬고, 이는 다저스가 비(非) 쿠바선수들에게 준 가장 큰 금액이었다. 두툼하면서도 근육질의 체격, 힘이 중심이 된 세련된 툴 세트을 지녔다. 두툼한 사이즈의 헤레디아는 빠르면서도 운동능력이 좋으며,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좋은 어깨가 동반된 우익수가 그의 최고 핏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빠른 뱃 스피드를 지니고 있으며, 이따금씩 플러스 원석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퓨어 히터는 아니지만, 도미니칸에서는 하드 컨택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부 스카우트들은 헤레디아가 도미니칸에서 상대했었던 투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했다. 체격적인 성숙함에도 불구하고 큰 레그킥을 사용한 스윙은 타이밍을 엉망으로 만들지만, 2스트라익 이후로는 그 레그킥이 누그러진다. 투구 인식과 스트라익 존 관리가 앞으로 헤레디아가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헤레디아는 파즈의 유망주였던 릴리아노(Rymer Liriano)타입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다가올 시즌에 프로 데뷔를 할 것으로 보여지며, 아마도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4. Ross Stripling, RHP

Born : Nov. 23, 1989
B-T : R-R
Ht : 6-3. Wt : 190
Drafted : Texas A&M, 2012(5th round)
Signed by : Clint Bowers

2012년에 다저스에 드레프트된 이후 스트리플링은 빅리그로 빠르게 도달하고 있었다. 풀 시즌 첫 해였던 2013시즌 더블 A에서 94이닝을 투구하며 2.78 ERA를 기록하면서 눈부신 커맨드와 다양한 구질 조합을 보여주면서 2014시즌에 빅리그 데뷔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하지만, 스트리플링은 TJS를 받고 말았다. 지난 해 복귀해서 스터프가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제한된 워크로드를 보여줬다. 수술 전의 스트리플링은 88~94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졌지만, 지난 시즌 말미에는 대체로 구속이 하락했다. 좋은 싱킹이 형성되며 하강곡선으로 진행되는 페스트볼 앵글을 지녔다. 진정한 결정구가 없지만, 세컨더리는 전반적으로 평균수준이다. 슬라이더와 커터를 던지는데 궤적은 우타자로부터 멀어지며, 이는 좌타자로부터 멀어지는 궤적인 체인지와 커브만큼이다. 수술 전만큼 커맨드가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스트라익을 여전히 던질 수 있는 스트리플링은 지적인 피칭을 하는데, 다가올 시즌에는 130이닝쯤을 목표로 다저스의 하위 로테이션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25. Brendon Davis, SS

Born : July 28, 1997
B-T : R-R
Ht : 6-4. Wt : 170
Drafted : HS-Lakewood, Calif., 2015(5th round)
Signed by : Bobby Darwin

고 3시즌 이후 여름 travel 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데이비스는 불행하게도 왼쪽 손목이 부러지면서 불행한 고 4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허송새월을 보낸 후 아버지의 모교였던 켈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턴 캠퍼스로 진학할려고 했지만, 5라운드에 해당되는 슬롯머니를 뛰어넘는 $918,600을 제시받으면서 대학을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했다. 부상에서 복귀한다는 점과 이제 겨우 17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프로 데뷔 처음에는 삽질이 놀랍지가 않았지만, 길고 호리호리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석에서 손을 잘 활용한 스윙을 하는 데이비스는 건강할때 평균정도의 원석 파워를 보여주면서 근육이 증가한다면 개선될 여지가 있음을 보여줬다. 스마트하면서도 경험이 풍부하지만, 그렇게까지 엄청난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 평균 이하의 주자로써 빠른 펄스트 스탭도 없지만,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솔리드한 유격수 수비와 글러브질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국 3루로 옮길 수 있을 것이며, 다가올 시즌에는 다시 애리조나 루키리그로 갈 것으로 보여진다.

26. Angel German, RHP

Born : May 25, 1996
B-T : R-R
Ht : 6-4. Wt : 185
Signed : Dominican Republic, 2013
Signed by : Wilton Guerrero/Elvio Jimenez

2013년 도미니카 써머리그가 시작되기 직전에 다저스와 $75,000에 계약할때만 하더라도 져먼은 길고 유연한 어깨로 88~90마일을 던지는 투수였다. 다음 2년간 도미니카 써머리그에서 55이닝동안 51실점했는데, 무릎탈구가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2014년 도미니카 교육리그에서 90마일 중후반대의 페스트볼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져먼의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런 그의 구속은 지난 시즌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도 이어지면서 최고 100마일, 평균 94~96마일을 던졌다. 페스트볼은 져먼의 최고 피칭으로써 움직임을 동반한 싱킹성의 무브를 보여준다. 하지만, 타자들은 그의 페스트볼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이는 져먼의 디셉션이 잘 되지 않았기때문인데, 해서 디셉션을 잘 이뤄내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할 수가 있다. 피칭에 대한 감각과 세컨더리 스터프는 초보자수준에 불과하다. 딜리버리를 잘 반복하지만, 템포가 다양하며, 하이 스리 쿼터의 팔 각도를 항상 반복하지는 못한다. 80마일 초중반대의 슬라이더는 평균수준이 될 수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평균이하이며, 확실한 체인지는 그가 지금 배우고 있는 피칭이다. 져먼은 원석에 불과하지만, 많은 스카우트들은 그를 릴리프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를 선발투수로써 키울려고 할 것이기에 다가올 시즌에 오그던으로 향할 것으로 생각된다.

27. Ariel Sandoval, OF

Born : Nov. 6, 1995
B-T : R-R
Ht : 6-2. Wt : 180
Signed : Dominican Republic, 2012
Signed by : Patrick Guerrero/Bob Engle

산도발은 2012년에 다저스와 계약하면서 15만불을 받았는데, 사이즈와 운동능력, 눈으로 본 것을 손으로 가져갈 수 있는 핸드-아이 코디네이션 부분에서 다저스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2시즌동안 도미니카 써머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해 미본토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데뷔를 했고, 거기서 다양한 툴 페키지를 보여줬다. 산도발은 매우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지녀 지난 해 치른 50경기에서 4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3개의 볼넷만을 얻어냈다. 많은 스트라익에 헛스윙을 하지는 않지만, 모든 공에 스윙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선구안의 개선이 없다면 쉽사리 노출될 수 있을 것이다. 계약할 당시에 그의 타격에 많은 의문이 없었지만, 지금은 평균정도의 원석파워를 지녔다. 솔리드한 평균수준의 주자로써 평균 이상의 어깨를 지닌 산도발은 중견수와 우익수에서 뛰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지에 따라 그의 미래 포지션이 달라질 수 있다. 다가올 시즌에 오그던이나 싱글 A로 갈 것으로 보여진다.

28. Kyle Farmer, C

Born : Aug. 17, 1990
B-T : R-R
Ht : 6-0. Wt : 200
Drafted : Georgia, 2013(8th round)
Signed by : Lon Joyce

파머는 조지아대학에서 4년동안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그 포지션에 머물 수가 없었으며, 타격에서 의문투성이이기에 3루로 옮기는 것도 시원찮았다. 다저스가 그를 2013년 8라운드로 지명했고, 4만불에 계약하면서 그를 포수로 컨버전시켰다. 파머는 유격수로 뛰었던 빠른 발을 활용해 빠른 풋워크와 평균적인 어깨가 동반된 정확한 송구로 상대팀의 러닝 게임을 잘 제어했다. 지난 해 42%의 도루저지율을 보여주면서 더블 A에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포수로써 좋은 운동능력을 지녔지만, 브로킹능력과 포구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 3루수로써 23경기를 뛰면서 내야수로써도 활용될 수 있음을 유지시켰다. 스마트한 타자로써 자신의 힘을 잘 이해하며, 성숙한 지각을 통해 투수들이 자신을 어떻게 공략할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간소한 스윙을 하는 파머는 많은 삼진을 당하지 않으며, 모든 구역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날려보낼 수 있다. 지난 해 3개의 홈런만을 때려냈듯이 그의 파워등급은 평균 이하이다. 이미 25살의 파머는 이따금씩 3루수로 나올 수 있는 백업포수로 발전할 수 있다.

29. Jordan Paroubeck, OF

Born : Nov. 2, 1994
B-T : B-R
Ht : 6-2. Wt : 190
Drafted : HS-San Mateo, Calif., 2013(2nd round supplemental)
Signed by : Sam Ray(Padres)

파즈가 2013년 2라운드 셔플픽으로 파울로백을 지명하면서 $650,000으로 계약했지만, 오른쪽 어깨부상으로 인해 파즈 조직에서 겨우 34경기만을 뛰었다. 파즈는 지난 해 4월 킴브럴(Craig Kimbrel)로 대표되는 6인 트레이드에 파울로백을 포함시켜 애틀란타로 보냈다. 파울로백은 애틀란타에서 3달을 보낸 후 지난 7월 2일 다저스의 국제 계약 슬롯머니의 댓가로 다저스로 오게 되었다. 파울로백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양쪽 타석 모두에서 엄청날 정도의 뱃 스피드로써 평균적인 원석파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 뱃 스피드와 힘의 조합은 퓨어 히터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라인드라이브 히터가 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타석에서의 선구안이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삼진율도 낮출 필요가 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지녔지만, 지난 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좌익수로 제한되었고, 평균 이하의 어깨이기는 하지만, 송구의 정확성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으며, 더 괜찮은 루틴 플레이를 익힐 필요가 있다. 다가올 시즌에는 21살로써 첫 번째 풀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여지며, 아마도 싱글 A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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