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rey Seager, SS
DOB : 04/27/1994
Height/Weight : 6'4" 215 lbs.
Bats/Throws : L/R
Drafted/Acquired : Drafted 18th overall by Los Angeles in the 2012 Draft, Northwest Cabarrus HS (Concord, NC); signed for $2.35 million
Previous Ranking(s) : #1 (Org), #7 (101)
2015 Stats : .293/.344/.447, 18 HR, 4 SB in 550 PA at Double-A Tulsa and Triple-A Oklahoma City; .337/.425/.561, 4 HR, 2 SB at major league level
Future Tools : 70 hit, 60 power, 60 arm
Role : 70 (Perennial All-Star shortstop or third baseman)
반복적으로 실증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가 없이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스윙을 하는 선수가 있는데, 시거가 이런 유형의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평균이상의 뱃스피드를 동반한 큰 스윙을 하면서도 손으로 그것을 잘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그를 잠재적인 타격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그런 것으로 인해 시거를 엘리트 오펜시브 유망주로 가능케했다. 그렇다면 시거가 강력한 손목힘을 기른다면 플러스 파워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그건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된다면 시거는 공격적인 성향을 지닐 수 있다는 약점이 생길 수가 있는데, 시거에게 더 많은 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시거의 타격이라면 그 어디에서라도 뛸 수가 있지만, 점점 더 유격수 자리에 어울릴 것으로 보여진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조차도 그의 타고난 본능으로 불가능할거 같은 공도 잡아낼 수 있으며, 플러스 어깨로 안타성타구를 아웃시킬 수가 있게 만들 수 있다. 설령 시거가 3루로 컨버전한다고 할지라도 플러스 수비력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그 자리를 오랜기간동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뻔한 결과가 아니게 되었다.
설령, 시거가 1루수였다고 할지라도 그는 유망주 중에서 최고의 타격유망주였을 것이다. 다소 과장된 말이기는 하지만, 그런 상황임을 고려하고 유격수 포지션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MVP를 수상할 수 있는 타입의 선수이다.
Major League ETA : Debuted in 2015
2. Julio Urias, LHP
DOB : 08/12/1996
Height/Weight : 6' 2" 205 lbs
Bats/Throws : L/L
Drafted/Acquired : Signed as part of a group of players August 2012 out of Mexico for $1.8 million (it's complicated)
Previous Ranking(s) : #2 (Org.), #10 (101)
2015 Stats : .3.18 ERA, 80.1 IP, 73 H, 22 BB, 88 K at Arizona Complex, High-A Rancho Cucamonga, Double-A Tulsa and Triple-A Oklahoma City
Future Tools : 70 fastball, 60 curveball, 60 change, 55 command
Role : 70 (Top-of-the-rotation starter)
다저스에게는 야구계 최고의 타자 유망주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좌완투수 유망주도 있다. 내부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재능을 공급하는 것은 항상 스몰 마켓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이다. 유리아스의 페스트볼은 최고 97마일 평균 90~94마일밖에(?) 나오지 않는 구속으로 인해 플러스-플러스 등급은 아니지만, 자신의 투구를 어떻게 던질 수 있는지를 알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커맨드시킬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유리아스에게는 2가지의 플러스 등급의 오프 스피드 피칭을 지녔는데, 타자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정도의 스핀과 브레이킹되는 커브를 지녔는데, 이 구질로 스트라익을 잡을 수도 있고, 카운트 초반에 포수 무릎밑으로 던질 수도 있다. 유리아스의 페스트볼과 체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스피드건에 찍히는 구속차이로만 판단이 가능하며 늦게 브레이킹됨으로써 제 3의 구질로 쓰여져 타자들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유리아스는 평균 이상의 커맨드를 지닌데다가 3가지 구질 모두에 대한 엄청난 피칭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사람들은 여전히 그가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니고 있다. 유리아스는 지금까지 한 시즌동안 90이닝을 돌파할 적이 없을만큼 다저스가 지금까지 애지중지 다뤘는데, 그런 것이 유리아스를 의심하는 시선들이 고려하고 있는 사항이다. 물론, 나(Christopher Crawford)는 그런 의심을 품는 사람이 아니기에 나는 부정보다는 긍정적으로 더 그를 바라보고 있다. 유리아스의 업사이드는 1선발이며, 이는 그의 피칭감각때문이며, 플로어는 3선발이거나 '재미없는' 릴리프이다.
Major League ETA : 2016
3. Jose De Leon, RHP
DOB : 08/07/1992
Height/Weight : 6'2" 185 lbs.
Bats/Throws : R/R
Drafted/Acquired : Drafted in the 24th round by Los Angeles in the 2013 MLB Draft, Southern University; signed for $35,000
Previous Ranking(s) : #7 (Org.)
2015 Stats : .2.99 ERA, 114.1 IP, 87 H, 37 BB, 163 K at High-A Rancho Cucamonga and Double-A
Future Tools : 65 fastball, 60 changeup, 50+ slider
Role : 60 (No. 3 starter)
2013년 드레프트에서 델 리온앞에 뽑힌 선수는 무려 723명이나 된다. 델 리온은 지난 시즌 가장 큰 성장을 이룩한 투수유망주 중에 한 명이 되어 다저스의 유망주는 어느 팀과 견주어도 될 만큼의 '빅 3' 유망주를 형성하게 되었다. 최고 96마일까지 찍을 수 있는 페스트볼은 평균 91~94마일에 이르며 유리아스와 마찬가지로 홈플레이트 모든 지역에 커맨드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고의 오프 스피드 피칭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로써 늦게 브레이킹되지만, 슬라이더는 아주 약간만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구속이 향상되고, 세컨더리 피칭이 개선됨에 따라 델 리온의 커맨드도 엄청나게 개선되었는데, 이는 훈련의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차지했으며, 더 편안한 딜리버리를 반복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좋아졌다. 델 리온은 현재 3가지 구질 모두를 스트라익으로 던질 수가 있으며, 이른 카운트에 슬라이더와 체인지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면서 더 효율적이 되었다. 다만, 유리아스만큼의 업사이드는 없지만, 나름의 많은 업사이드를 지녔으며, 플로어는 스트라익을 던질 수가 있으며, 헛스윙을 유도해낼 수 있는 하위 로테이션이다. 24라운드는 제쳐두고 1라운드로 뽑아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Major League ETA : 2017
4. Grant Holmes, RHP
DOB : 03/22/1996
Height/Weight : 6'1" 215 lbs.
Bats/Throws : L/R
Drafted/Acquired : Drafted 22nd overall by Los Angeles in the 2014 MLB Draft, Conway HS (Conway, SC); signed for $2.5 million
Previous Ranking(s) : #4 (Org.) #79 (101)
2015 Stats : 3.14 ERA, 103.1 IP, 86 H, 54 BB, 117 K at Low-A Great Lakes
Future Tools : 65 fastball, 60 curve
Role : 60 (No. 3 starter)
홈즈 앞에 뽑힌 선수는 고작 21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순번에서 뽑은 것은 괜찮은 선택이며, 복수의 스카우트들은 2014년 드레프트에서 최고의 고딩 투수 유망주라고 믿고 있다. 이상적인 사이즈보다는 작지만, 홈즈의 엘리트 어깨 강도는 꾸준히 90마일 중반대 최고 97마일까지 찍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 홈즈의 파워 커브는 하드 브레이킹을 동반한 상당히 지저분한 구질이 되고 있다. 페스트볼과 같은 각도에서 나오기때문에 타자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구질이다. 체인지는 앞에 두 가지 구질에 비해 상당히 뒤쳐지지만, 앞에 두 가지 구질이 좋기때문에 선발투수가 되기위한 수단으로 체인지가 평균보다 그 이상이 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컨디션이 좋은 날 홈즈를 볼 기회가 있다면 명백히 그는 1선발급 투수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렇지 않는 날들도 존재한다. 홈즈는 자신의 딜리버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끔씩 카운트가 불리해지고 볼넷이 남발하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곤 한다. 언더사이즈로써 그가 불펜으로 갈 수도 있지만, 아직 10대라는 점과 좋지 않은 날보다 좋았던 날이 더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올시즌에는 더 꾸준한 모습으로 이 랭킹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는 능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
Major League ETA : 2018
5. Frankie Montas, RHP
DOB : 03/21/1993
Height/Weight : 6'2" 225 lbs.
Bats/Throws : R/R
Drafted/Acquired : Signed by Boston out of the Dominican Republic for $75,000 in December 2009; acquired by Los Angeles from Chicago in Jose Peraza deal
Previous Ranking(s) : #2 (Org; White Sox)
2015 Stats : 2.97 ERA, 112 IP, 89 H, 48 BB, 108 K at Double-A Birmingham; 4.80 ERA, 15 IP, 14 H, 9 BB, 20 K at major league level
Future Tools : 80 fastball, 60 slider
Role : 50+ (Mid-rotation starter/high-leverage reliever)
위에 언급된 3명의 투수들은 모두 강속구를 던지지만, 몬타스와 비교하자면 그들은 제미이 모이어(Jamie Moyer)급의 페스트볼을 던지는 수준에 불과하다. 몬타스는 꾸준히 3자리수 구속을 찍어내며 이런 구속에 도달할때 밋밋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구질로 남아있다. 슬라이더도 밋밋해지기는 하지만, 보통은 늦게 브레이킹되는 플러스 피칭이며, 일반적인 투수들의 평균 이상의 페스트볼 형태이다. 몬타스가 불펜으로 컨버전한다면 디셉션도 없고 브레이킹도 안되는 허접한 피칭인 체인지를 버릴 수도 있다.
몬타스는 자신의 딜리버리를 잘 반복할 수만 있다면 엄청나게 개선될 수 있지만, 현재로는 약간의 개선만이 있을뿐이고, 가능성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몬타스의 프로필에는 185파운드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그보다는 훨씬 더 나가는 것으로 보여져서 우리는 225파운드로 기재를 했고, 이는 단순히 추정치에 불과하다. 몬타스의 어깨 강도는 그의 구속을 잘 유지시킬 수가 있지만, 경기 후반까지 자신의 공을 잘 로케이션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그가 불펜으로 가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보는 것이며, 특히나 늑골 수술로 인해 시즌 첫 2달을 결장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게 보고 있다. 다만, 2개의 플러스 구질과 평범한 3번째 구질을 지녔다고 해서 그에게 선발투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선발로 설령 실패하더라도 하이-레버리지 상황에서 나오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
Major League ETA : Debuted in 2015
6. Yadier Alvarez, RHP
DOB : 03/07/1996
Height/Weight : 6'3" 175 lbs.
Bats/Throws : R/R
Drafted/Acquired : Signed July 2015 out of Cuba for $16 million
Previous Ranking(s) : N/R
2015 Stats : Did Not Play
Future Tools : 70 fastball, 55 slider
Role : 50+ (Mid-rotation starter/high-leverage reliever)
알바레스의 랭킹은 다소 믿을 수 없는 수치이다. 4단계나 너무 낮을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 높을 수도 있다. 그의 어깨 이상을 보질 못했지만, 그의 삐쩍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는 최고 98마일 평균 92~94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릴 수 있다. 그리고 알바레스에게는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있는 공간이 많이 남아있기때문에 그의 구속증가의 폭은 제한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슬라이더는 처참할 정도로 불규칙적이지만, 괜찮을때는 늦게 브레이킹되는 80마일 중반대의 플러스 구질이 된다. 체인지는 평균적인 수준이며, 페스트볼을 기다리는 타자를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암 스피드를 지녔다.
선수 기록이 거의 없을지라도 알바레스는 와일드한 버릇은 잘 알려져있다. 자신의 딜리버리를 종종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가도 카운트 초반에 잃어버린 딜리버리를 되찾는 지금의 모습은 다소 비현실적인 모습에 가깝다. 올해 ASB전까지 20살이 되지 않기때문에 그를 개선시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면서도 다저스 팜내에서 가장 변덕이 심한 유망주로 분류되기도 한다.
Major League ETA : 2018
7. Alex Verdugo, OF
DOB : 05/15/1996
Height/Weight : 6'0" 205 lbs.
Bats/Throws : L/L
Drafted/Acquired : Drafted 62nd overall in the 2014 MLB Draft, Sahauro HS (Tucson, AZ); signed for $914,600
Previous Ranking(s) : #9 (Org.)
2015 Stats : .311/.340/.441, 9 HR, 14 SB in 540 PA at Low-A Great Lakes and High-A Rancho Cucamonga
Future Tools : 70 arm, 60 hit
Role : 50+ (Solid-average corner outfielder)
스카우트들은 버듀고를 투수로 분류할지 외야수로 분류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다저스는 올바른 결정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시즌 도중에 타격 메커니즘의 변화가 있었지만, 필드 곳곳으로 타구를 뿌려낼 수 있는 최고의 스윙폼을 찾아낸 것으로 보여진다. 타격 메커니즘의 수정은 더 많은 파워를 가져오기 위함에서였지만, 혼란만을 가져왔고, 지금은 충분한 뱃 스피드를 동반하여 갭파워로 공을 퍼올리면서도 이따금씩 팬스로 공을 넘겨버리기도 한다.
엘리스 스피드가 없지만, 버듀고는 중견수에 머물 수 있다. 이따금씩 멘탈적인 에러를 범하기도 하지만, 공을 쫓아가는 좋은 루틴을 지녔기에 충분히 중견수를 소화할 수가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는 우익수에 더 적합한데, 플러스등급의 어깨가 그의 최고 툴이며, 우익수 자리가 버듀고에게 괜찮은 자리가 될 것이다. 버듀고의 랭킹에 9위보다는 8위에 있다면 더 가치있겠지만, 평균적인 파워를 동반한 잠재적인 높은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로써 외야 어떤 포지션에 위치하던 테이블 세터에 포진될 수가 있다.
Major League ETA : 2018
8. Yusniel Diaz, OF
DOB : 10/07/1996
Height/Weight : 6'1" 195 lbs.
Bats/Throws : R/R
Drafted/Acquired : Signed November 2015 out of Cuba for $15.5 million
Previous Ranking(s) : Unranked
2015 Stats : Did Not Play
Future Tools : 60 speed, 55 arm, 55 glove, 50+ hit
Role : 50+ (Average regular in the outfield)
디아즈는 다저스의 다른 쿠바 계약자(알바레스나 헥터 올리베라)보다는 덜 과장된 선수지만, 계약한 어떤 선수보다 가장 높은 플로어를 지녔다. 눈으로 본 것을 손으로 가져갈 수 있는 뛰어난 핸드-아이 코디네이션을 지녔으며, 투구인식능력을 지녔고, 평균 이상의 타격툴로 꾸준한 컨택이 가능케 한다. 스윙시 약간의 움직임이 있으며, 컨택에 많은 약점이 있어 타격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볼넷을 통해서 출루를 할 수도 있으며, 출루를 한다면 30도루가 가능한 선수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며, 파워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디아즈의 부족한 파워는 중견수에 머물지 못한다면 걱정꺼리가 될 수 있을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에게서 볼 수 있을 것이며, 일부는 기대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평균 이상의 타율과 정확한 어깨로 퀄러티있는 수비수가 될 수 있다.
디아즈에게는 엘리트 레벨의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 4 외야수급의 플로어를 지녔으며, 다저스의 Top 10에서 하위 3개에 랭크되어 있더라도 괜찮은 상황이다.
Major League ETA : 2019
9. Cody Bellinger, 1B/OF
DOB : 07/13/1995
Height/Weight : 6'4" 180 lbs.
Bats/Throws : L/L
Drafted/Acquired : Drafted in the fourth round by Los Angeles in the 2013 MLB Draft, Hamilton HS (Chandler, AZ); signed for $700,000
Previous Ranking(s) : Unranked
2015 Stats : .264/.336/.538, 30 HR, 10 SB in 544 PA at High-A Rancho Cucamonga
Future Tools : 60 glove (1B), 50+ power
Role : 50 (Average regular at first)
델 리온이 지난 해 브레이크아웃 스타였다라면, 벨링거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 벨링거의 이런 수치가 유지될지 어떻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기는 하다. 그는 CAL에서 몬스터 스텟을 기록했지만, 이는 타자에게 한정되어서 호의적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 벨링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유가 있는데, 그는 공을 퍼올릴 수 있는 능력을 더 많이 보여줬고, 긴 팔과 그가 만들어낸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평균 이상의 파워를 얻어냈다. 물론, 큰 스윙으로 인해 심각한 컨택 능력이 발생했지만, 적어도 팬스를 넘기지 않는 타구가 나올때는 필드 곳곳을 더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볼넷을 마다하지도 않았다. 전형적인 1루수보다 훨씬 좋은 운동능력을 지닌 벨링거는 두 자리 숫자의 도루도 가능하다. 컨택문제와 부족한 파워를 보충하는 문제로 인해 일부 스카우트들은 벨링거의 미래가 주전으로 국한시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기 쉬운 것이다.
벨링거는 중견수로써도 20경기 이상을 뛰었지만, 1루수가 그에게 더 어울리는 포지션이 될 것이며, 외야로 컨버전을 하더라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1루수가 된다면 뛰어난 손놀림과 빠른 본능으로 실점을 막아낼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날렵한 동작은 평균적인 어깨를 잘 보완해 줄 것이다.
만약 벨링거가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파워를 더 높은 레벨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준다라면 그의 랭킹은 더 올라갈 것이다. 앞서 얘기한 제한된 모습과 심각한 컨택문제와 함께 프리미엄 포지션이 아닌데다가 갑자기 브레이크아웃되었기때문에 재능의 타입면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쉽다.
Major League ETA : 2017
10. Jharel Cotton, RHP
DOB : 01/19/1992
Height/Weight : 5'11" 185 lbs.
Bats/Throws : R/R
Drafted/Acquired : Drafted in the 20th round by Los Angeles in the 2011 MLB Draft, East Carolina University (NC); signed for $1,000
Previous Ranking(s) : Unranked
2015 Stats : 2.45 ERA, 95.2 IP, 76 H, 31 BB, 114 K at Low-A Great Lakes, High-A Rancho Cucamonga, Double-A Tulsa and Triple-A Oklahoma City
Future Tools : 60 fastball, 60 changeup
Role : 50 (No. 4 starter)
사람들은 다저스가 유망주를 얻기 위해 많은 돈을 썼다는 것만을 말할 수도 있지만, 이 리스트에서 20라운드 이후에 뽑힌 선수가 2명이나 랭크되어 있다. 언더사이즈의 코튼은 엘리스레벨의 어깨를 지녔으며, 최고 95마일 평균 91~94마일의 컷성의 포심을 뿌린다. 그를 먹여살리는 것은 좋은 암 스피드와 늦게 브레이킹되는 70점의 체인지이다. 그 공은 항상 좋게 로케이션되어서 들어오지는 않지만, 디셉션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던지지만, 이 구질들은 평균 이상으로 뛰어난 편이 아니며, 허접한 상태로 들어온다. 딜리버리를 잘 반복할 수 있으며, 드물게 볼넷이나 HBP를 내주면서 스스스로 무너지기도 한다.
내구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 허약한 편에 속하는 코튼은 하지만, 스트라익을 던질 수가 있으며, 2개의 플러스 구질을 지니고 있고, 브레이킹볼을 더 꾸준하게 던질 수만 있다면 하위 로테이션에 어울릴만하다.
Major League ETA : 2017
Five who are just interesting :
Walker Buehler, RHP - 뷸러는 4개의 플러스 구질을 보여줬으며, 평균 이상의 컨트롤을 지녔지만, 다저스의 Top 10에는 속하지 못했다. 즉, 다저스의 팜은 댑스가 있는 편이다. 지난 해 전체 24번픽으로 지명된 뷸러는 8월에 TJS를 받았기때문에 2017년에서야 프로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를 볼 수 있는 시점이 되면 그는 플러스 페스트볼과 커브, 평균 이상의 체인지와 슬라이더, 그리고 쉽게 반복할 수 있는 딜리버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술 이후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향후 2년안에 랭크에서 급격한 상승을 하는 선수가 있다라면 이 선수가 될 것이다.
Yaisel Sierra, RHP - 또 다른 비싼 국제 FA계약 선수. 다저스는 미쳤다. 그들은 시에라에게 30M을 주고 데려왔는데, 올초에 다저스 불펜에서 임펙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최고 98마일에 이르며, 평균 94~96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며, 슬라이더/커터 콤보가 페스트볼과 조합되는데, 이 슬라이더/커터는 큰 브레이킹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좌타자의 뱃을 부러뜨릴 수는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까지 3구질은 없으며, 컨트롤/커맨드가 좋을때도 들쑥날쑥하기에 릴리프로 어울린다. 하지만, 시에라가 두 가지 구질로 스트라익을 충분히 꽂아넣을 수만 있다면 하이-레버리지 상황에서 나올 수가 있으며, 심지어 마무리 투수가 될지도 모른다.
Jordan Paroubeck, OF - '흥미로운 5명'의 세션을 봤을때야 비로소 생각나는 이름이 파울로백이다. 지난 25년간 최고의 타자라고 할 수 있는 본즈(Barry Bonds)와 같이 훈련을 했던 파울로백은 평균 이상의 스피드와 일정 부분의 원석 파워를 동반한 뛰어난 운동능력을 지녔으며, 지난 해 그 뛰어난 운동능력을 야구 스킬로 잘 옮기는 모습(.331/.409/.551 in 135 PA at the low levels)을 보여줬다. 솔리드한 수비력을 지닌 파울로백은 외야 3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때문에 원석 파워가 더 증가한다면 미래에 제 4 외야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Jacob Rhame, RHP - 불펜 투수는 흥미로울 수 있으며, 특히나 레임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레임은 지난 몇 년간 60파운드나 뺐고, 빠진 몸무게가 그의 어깨로 활용되어 최고 3자리의 구속을 찍으며, 평균 94~97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게 되었다. 솔리드한 수준의 슬라이더도 던지기때문에 우타자를 잡아낼 수 있을만큼 충분히 괜찮은 스트라익도 던진다. 더 좋은 좌타자를 잡기 위한 구질은 없지만, 솔리드한 셋업맨은 될 수가 있으며, 열심히 훈련하는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은 항상 괜찮은 일이다.
Mitch Hanson, OF - 다저스의 Top 11위가 궁금하다면 바로 이 선수다. 핸슨은 평균 이상의 5-툴을 보여줬고, 다저스가 2라운드로 뽑은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그는 정타를 때려낼 수 있는 뛰어난 감각을 지녔으며, 스윙 궤적으로 인해 파워 포텐셜은 어마무시하게 커 주전선수가 되기 위해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까지는 없어보인다. 평균 이상의 어깨와 함께 평균 이상의 주자인 핸슨은 미약하게나마 중견수로 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외야 어느 포지션이 되었건 주전 포텐셜을 지녔는데, 만약 중견수에 머물 수 있다면 어떻까? 포텐셜이 55인 선수이다.
Top 10 Talents 25 And Under (born 4/1/90 or later)
1. Corey Seager
2. Yasiel Puig
3. Joc Pederson
4. Julio Urias
5. Jose De Leon
6. Alex Wood
7. Grant Holmes
8. Frankie Montas
9. Yadier Alvarez
10. Alex Verdugo
이 순위는 시거의 포텐셜을 한 층 더 부각시키는 징조이며, 프윅보다 앞서 위치하였으며, 25살에는 거의 12 WAR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윅의 경우 지난 시즌 최악의 시즌을 겪었던 부상에 대한 걱정을 반영되었는데, 2014시즌보다 타석에서 더 적은 참을성을 나타내며 루키처럼 스트라익 존에서 벗어나는 공을 쫓아다니면서 허접한 다량의 뜬공과 줄어든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부상걱정과 계속되는 경기장 밖에서의 말썽은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들었지만, 충분히 그에게서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많이 목격했을텐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피더슨의 루키 시즌은 완벽하게 전반기와 후반기로 구분되었다. ASB 전까지만 하더라도 피더슨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도 많은 볼넷도 얻어냈고, 홈런을 뻥뻥 쳐 댔으며, 중견수로써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ASB 이후에 그는 여전히 볼넷을 얻어내고 삼진도 당하면서 수비력도 보여줬지만, 상대를 제압하지 못했고, 특히나 좌투수에게는 무참할 정도였다. 급기야 시즌말미에는 플레툰이 되었지만, 피더슨의 미래는 여전히 밝은 편이다. 최악의 순간이었던 상황에서 조차도 그는 볼넷을 얻어냈고, 중견수 자리를 지켜냈다. 첫 번째 시즌을 보낸 23살의 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피더슨도 그런 경험을 배웠을 것이다.
우드는 리그에서도 가장 유니크한 메카닉을 지니고 있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팔각도로 공을 던질때야 비로소 그는 3선발급 선수였다. 그의 암-액션을 제외하고서라도 지난 시즌을 통해 우드에게는 일정부분의 불안요소가 나타났는데, 구속이 줄어들면서 LA로 이적 후에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질 못했다. 우드는 오프시즌동안 계속해서 딜리버리를 수정하면서 좋았었던 애틀란타 시절의 투구폼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우드가 시즌 막판 콜로라도와 애리조나를 상대로한 악몽같은 등판을 제외한다면 좀 달라보일 정도로 가치가 있었다.
다저스는 다가올 시즌에 팀에 기여할만한 다른 젊은 선수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다. 25살의 이미 가르시아는 솔리드한 셋업맨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90마일 초중반의 페스트볼과 휘어지는 슬라이더로 이닝당 거의 한 개꼴의 삼진을 잡아냈다. 거기에다가 놀라울 정도로 좌타자에게 효율적이었으며, 설령 그가 다저스 팜 시스템속에 있지않고 다른 팀에 있었다면 그는 능히 Top 10에 속했을지도 모른다.
잭 리가 한 때 이 조직에 최고 유망주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는 여전히 이 리스트에 오를 자격이 있지만, 결정구가 없는 상황이며, 계속해서 그의 운수는 사라지고 있다. 지난 2시즌동안 PCL에서 보낸 후 다가올 시즌에 마침내 빅리그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페스트볼과 정타를 빗나가게하는 슬라이더와 커브가 얼마나 잘 커맨드되느냐에 달려있다.
트레이스 탐슨과 마이카 존슨은 몬타나와 함께 프레이저(Todd Frazier)가 포함된 3각딜로 다저스로 건너오게 되었다. 마이카는 선수 커리어에서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는데, 시삭스시절 그는 2루수로써 온갖 기회를 제공받았지만, 허접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삼진과는 어울리지 않는 미미한 파워를 보여줬다. 삼진과 약한 컨택의 조합은 본인을 허접함으로 입증시켰으며, 설령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 커리어를 재성장시킬지라도 스트라익존을 잘 컨트롤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탐슨은 시삭스가 그를 2009년 2라운드에 뽑은 이후 줄졷 프로젝트하게 키워왔던 선수이다. 지난 해 빅리그에서 135타석에만 들어섰지만, .533의 장타율과 외야 3개 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런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강력한 힘과 뱃 스피드로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다. 탐슨은 적어도 제 4 외야수가 될 수 있으며, 빅리그에서 기대하는 수준보다 더 괜찮은 오프 스피드 피칭을 대처한다면 그 이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개선된 선구안은 팬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줬다.
탐슨과 마찬가지로 엘리케 헤르난데스는 제한된 샘플 사이즈로 빅리그 투수들을 박살냈다. 특히나 좌투수를 상대로 .423/.471/.744의 슬레쉬 라인을 기록했다. 그의 마이너 커리어를 비교해보면 완벽한 스플릿을 보여줬는데, 우투수를 상대로 삽질한 것을 고려하면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그에게 최선이다. 지난 해 엘리케는 1루와 투포수를 제외하고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뛸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그의 다재다능함은 다가올 시즌에 자산이 될 것이다.
The Executives :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 Andrew Friedman
General Manager : Farhan Zaidi
Director, Amateur Scouting : Billy Gasparino
Director, Player Development : Gabe Kapler
프런트 오피스에 '스타 파워'라는 것이 있다면 그건 다저스일 것이다. 뛰어난 프리드먼과 자이디를 다저스로 합류시켰고, 반즈(Josh Byrnes)와 테민(Alex Tamin), 글렌 카(Galen Carr), 헌시커(Gerry Hunsicker), 아론 실리(Aaron Sele), 호세 비스카이노(Jose Vizcaino), 콜레티(?)까지 추가했다. 이 리스트에 있는 인물들은 현재도 어쩌면 향후 10년동안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더 큰 것이 더 좋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다저스의 프런트가 당신들이 바라는 형태일 것이다.
다저스는 경험이 전혀없는 케플러를 팜 디렉터로 임명하는 큰 모험을 취했다. 케플러의 철학을 평가하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며, 그의 철학에 대해 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한 부분은 없지만, 첫 시즌을 통해서 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지난 오프시즌동안 그가 다저스의 감독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결국 감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며, 누군가의 코치가 될 수도 있지만, 가르치는 그의 능력은 선수 개발에 있어 자연스럽게 매칭된다.
빌리 가스파리노는 파즈시절 스카우팅 디렉터였을때부터 내가 좋아할만한 드레프트 지명을 했었고, 핀리(David Finley)와 글렌 카와 함께 다저스에게 드레프트를 통해 그들의 많은 경험으로 많은 재능을 선사해줄 것이다. 지난 해 전체 35픽이었던 카일 펑크하우저(Kyle Funkhouser)와 계약에 이르지 못했어도 뷸러와 핸슨, 조쉬 스보츠(Josh Sborz)같은 솔리드한 지명을 이끌어냈다.
프런트 오피스의 이름만큼이나 좋은 것이 다저스의 재정이다. 다들 알다시피 다저스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 국제 FA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그들이 국제 FA시장에서 원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들이 데려올 수가 있는 자금이 있으며, 이로 인해 만약 국제 드레프트가 열리는 계기가 된다면 지금 이 순간이 그 상황을 목격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