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가 끝나면 곧 로스터 정리를 해야 하는 다저스인데....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많지는 않군요. 2011년 드래프트 이전에 지명한 고졸 선수, 2012년 드래프트 이전에 지명한 대졸선수중에서 다른팀에게 넘겨주기 싫은 선수는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야 하는데.....3명정도의 선수가 합류할것 같습니다. 뭐...얼마전에 다저스가 콜로라도에서 방출이 된 브룩 브라운을 클레임을 통해서 보유권을 획득한 것을 보면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다는 말이겠죠.
2010년도 지명 선수
Ralston Cash가 고려가 될 수 있지만...과연 불펜투수로 어느정도의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보면 90~94마일 수준의 직구와 평범한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평인데...
2011년 지명선수
지난해에도 포함이 되지 않았던 Tyler Ogle, O'Koyea Dickson, Mike Thomas는 아마도 올해도 포함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A+팀 선발투수로 좋은 성적을 보여준 Scott Barlow도 나이에 비해서 뛴 레벨이 낮기 때문에 다른팀이 큰 관심을 갖지는 않을것 같지만.....다저스가 종종 의외의 선수를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경우가 있으니...좀 지켜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년 지명선수
Ross Stripling, Jharel Cotton, 두명의 대졸 선수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도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한 이후에 나쁘지 않았고...코튼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니....
기타 선수로는 올해 AA팀에서 맹활약한 Deck McGuire가 포함이 될 가능성도 약간 있어 보이고......퓨쳐스 게임에 출전한 우완불펜투수 Juan Gonzalez등이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물론 2015년 시즌이 끝난후에 마이너리그 FA이기 때문에 선수와 사전에 좀 조율이 있어야할듯 싶네요. 시즌중에 애틀란타에서 받아온 Juan Jaime도 40인 로스터 밖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겠네요. 뭐...계약을 한 시점을 찾아보니...시즌후에 마이너리그 FA를 선언할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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