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다저스의 상위 싱글 A인 쿠카몽가의 감독으로 헤셀먼(Bill Haselman)이 부임했을때 그는 2가지의 철학을 팀으로 가져왔다. 빅리그 포수로써 13년이라는 엄청난 경력과 위닝마인드는 전염성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헤셀먼의 지도아래 쿠카몽가는 CAL 남부지구에서 아주 경쟁력있는 팀이 되었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전반기 쿠카몽가는 6연승, 8연승, 7연승, 2번의 5연승을 했는데, 그 결과 41승 29패로 전반기 지구우승을 차지했으며,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포스트시즌 1라운드를 bye하고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헤셀먼이 말한대로 쿠카몽가의 공격력은 아주 좋은 상태인데, 1루수인 벨링거(Cody Bellinger)는 CAL 모든 공격 카테고리에 랭크되면서 30개의 홈런과 103타점을 기록하였다.
쿠카몽가는 전반기에 가장 뛰어난 선발 로테이션이라는 언급을 빠뜨렸는데, 다저스의 탑 유망주인 호세 델 리온(Jose De Leon)과 코튼(Jharel Cotton)이 각각 더블 A와 트리플 A로 콜업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대처자로 오크스(Trevor Oaks)와 최근 영입한 체이스 데 영(Chase De Jong), 그리고 에이스 바로우(Scott Barlow)가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 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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