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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 시즌 25호 홈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8.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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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가 오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두개의 홈런을 추가했다는 소식이 마이너리그 닷컴에 올라왔군요. 오늘 두개의 홈런을 추가하면서 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숫자는 마이너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아무리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2년동안 기록한 홈런수를 고려하면 올해 장타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급부로 타율은 떨어졌고 삼진은 많아졌지만...하지만 1995년 7월 13일생으로 이제 막 만 20세가 된 선수이고 어릴때부터 타격 감각은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인다면 타율이나 삼진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기대해 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의 유망주 랭킹에서 시즌중반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떄문에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다저스의 최고의 1루수 유망주 자리는 코디 벨링거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미치 핸슨이 숀 그린과 같은 스윙을 한다는 평을 드래프트전에 받았는데....2년에 코디 벨링거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아직 다저스의 1루수인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무리없이 공수에서 1루수 역활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코디 벨링거가 승격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차분하게 코디 벨링거를 성장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장타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내년에는 장타력을 유지한채 컨텍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성장을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지가 그리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내년에 월드팀 소속으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대졸 좌완투수 한명을 추가했습니다. 올해 논-드래프트 계약으로 선수 많이 영입하네요.


LHP Garrett Harrison (NDFA—St. Cloud State (Minn.))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가렛 해리슨이 대학으로 돌아간다면 4학년 등록금을 다저스가 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서머리그팀에서 53이닝을 피칭해서 1.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43삼진/17볼넷, 그리고 대학 마지막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9승 무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을 허용했군요. 


이번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저스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컵스, 마이애미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을 함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94마일이지만 일상적으로 88~91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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