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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선정 팜 랭킹 2위를 차지한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5. 8. 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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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ston Red Sox

 

2. Los Angeles Dodgers

Preseason Top 10 : No. 6

Prespects on Top 100 list : 5

 

유망주 랭킹 전체 2위를 차지한 유격수 시거(Corey Seager)와 5위를 차지한 좌완투수 유리아스(Julio Urias)의 존재는 다저스 팜에서 최고의 투타재능이다. 그리고 다저스의 팜에는 이 듀오말고도 더 깊숙한데, 우완투수인 호세 델 리온(Jose De Leon)이 전체 28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66위의 홈즈(Grant Holmes)는 헛스윙을 유도해낼 수 있는 스터프를 지녔다. 그리고 지난 7월에 삼각딜로 데려온 전체 29위의 유망주인 페라자(Jose Peraza)는 빅 보너스가 되었으며, 올시즌 국제 시장에서 다저스는 가장 많은 돈을 쓰면서 쿠바출신의 알바레스(Yadier Alvarez)와 도미니칸 출신의 헤레디아(Starling Heredia)를 영입했다.

 

3. Colorado Rockies

4. Chicago Cubs

5. Minnesota Twins

6. Pittsburgh Pirates

7. Philadelphia Phillies

8. Houston Astros

9. Texas Rangers

10. New York Yankees

11. Milwaukee Brewers

12. Tampa Bay Rays

 

 

 

타자들에게 유리한 파이오니아 리그를 사용하면서도 3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벨링거(Cody Bellinger)는 올시즌 주목할만한 시즌을 보내면서 CAL에서 가장 많은 26개의 홈런과 59개의 장타을 뽑아내고 있다. 이번 주에 기록한 5개의 홈런은 모두 타자들에게 엄청나게 유리한 스톤턴(Stockton)과 하이 데절트(High Desert)에서 뽑아내기는 했지만, 시즌의 절반을 뛰게 되는 벨링거의 홈구장은 이 리그 기준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근대 시즌 후 벨링거를 평가할때 분명이 이 말이 나올 거 같습니다. 타자리그에서 기록한 것으로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된 코멘트가 등장할 수도 있고요. 추가적으로 올시즌 기록한 26개의 홈런중에 17개를 원정에서 때려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말 할 수가 있는 요소일거 같습니다.

 

올시즌 스플릿을 보면 비슷한 타수에서 비슷한 삼진을 당하고, 비슷한 안타를 기록하는데, 상대적으로 투수구장인 홈구장에서는 그 안타들이 홈런으로 연결되지 않고, 원정에서는 그게 홈런으로 연결되는거 같습니다.

 

홈런과 결부지을 수가 있는 부분이 2루타인데, 2루타는 홈구장에서 더 많이 때려낸 것을 보면 쿠카몽가의 홈구장이 타자구장이어서 팬스너머로 공을 날려보내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20살이 된 선수이기에 체격적으로도 아직은 호리호리한 벨링거이기에 스트랭스와 신체적인 성장이 완료된다면 파워는 불어날 요지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채팅은 베들러가 진행한다는데,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포스팅하는 시간에 시작을 안하네요.


<내용 추가-BA 채팅>

역시 벤 배들러가 해외 유망주 관련 전문가이기 때문에 라틴 아메리카 출신 유망주들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왔군요. (뭐..본인이 그쪽 질문만 선택해서 답을 했을 가능성도 있고...) 얼마전에 다저스와 계약한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의 경우 올해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은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갭이 있는 편이다. 특히나 알바레즈의 경우 프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알바레즈에 대한 데이타가 쌓인다면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또 다른 쿠바 유망주인 에디 훌리오 마르티네즈 (Eddy Julio Martinez)의 경우 많은 계약금을 받을 후보이기 때문에 이미 슬롯머니를 넘긴 구단들의 경쟁이 될 것이다. 다저스, 시컵스,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그들이다. 투수 유망주인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 (Vladimir Gutierrez)도 동일한 타입의 선수이기 때문에 위에 거론이 된 구단들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하는군요. 만약 벤 배들러가 필라델피아와 같은 팀 (돈이 많고 리빌딩중인 구단)의 관계자라면 구티아레즈와 랜디 아로자레나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후 2년간 30만달러이하의 계약금으로 데려올수 있는 준척급 유망주를 데려올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언제 계약을 맺을지/어떤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는 시장에 알려진 것이 없다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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