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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마이너 노트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15. 8. 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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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7월 18일날 열린 경기입니다. 박스 스코어(링크)입니다.

대략 3주가 흐른 시점인데, 지금은 트레이드된 버드(Zach Bird)가 경기전에 몸을 푸는 모습을 확인 할 수가 있으며, 경기시작 직전에 아라우조(Victor Araujo)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때 당시에는 이미 다저스가 슬롯머니를 건내주고 총 4명의 선수를 받은 후라서 영상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던 키 큰 선수가 바로 체이스 데 영(Chase De Jong)이었으며, 덕아웃에서 카메라를 응시했던 선수가 최근 상승세의 스카브조(Jacob Scavuzzo)입니다. 스카브조는 만약 빅리거가 되어 다저스 저지를 입는다면 인기를 끌만큼 잘 생긴 얼굴이네요.

경기 시작 후 가장 먼저 타격하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가 오늘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23개까지 친 벨링거(Cody Bellinger)인데, 이런 페이스라면 30개는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다저스경기가 한창 열릴때 트윗으로 J.P. 훈스트라가 계속해서 쿠카몽가 경기의 일부장면을 트윗을 통해서 생중계해주던데 아마도 오늘은 벅스원정에 동참하지 않고 쿠카몽가 경기를 취재하러 간듯해보였습니다. 한편, 벨링거는 최근에 타율도 좀 끌어올리면서 오늘로써 .252가 되었는데, 비록 삼진은 134개(리그 1위)로 많지만, 19살의 선수가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렇게 잘 해주는 것만으로 이미 좋은 시즌을 보냈다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위에 영상에는 나오질 않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쿠카몽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던 코왈칙(Karch Kowalczyk)은 오늘 경기에서도 등판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대체적으로 90마일 중반대이며, 최고 97마일까지 나오는 페스트볼을 뿌리면서 놀라면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옵저버들에게 보여줬다고 합니다. 작년에 오션님이 포스팅(링크)해준 자료에 따르면 90마일 초반대의 페스트볼을 뿌린다고 했는데, 아마도 수술한 팔꿈치의 스트랭스가 강화되어 원래의 구속으로 돌아온 모양입니다.

오늘 경기 선발투수였던 파블로(Pablo Fernandez)는 5.1이닝동안 5실점 4자책을 기록했는데, 88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는동안 58개만이 스트라익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전체적인 구속은 85~88마일이 형성되었는데, 제가 바라는 맥시멈의 선수인 게리어(Matt Guerrier)도 너무 과욕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유리아스(Julio Urias)는 5이닝을 투구하면서 8안타나 맞았지만, 1실점으로 잘 제어를 한 반면, 2개의 삼진밖에 못뽑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유리아스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안타와 볼넷을 맞으면서 느낌이 이상하자 바로 허지스(Matt Herges) 투수코치가 올라가서 진정하면서 다행히 1실점만으로 막아낼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마운드를 방문하는 절차가 이상했는데, 감독인 샤인(Razor Shines)이 눈치를 채지 못한 틈을 타서 급하게 뭔가를 느낀 허지스가 감독에게 말을 하고 곧장 마운드로 향해서 유리아스를 진정시킬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 리포트를 통해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대담함과 천재성을 보이는 유리아스이기는 하지만, 마운드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흔들릴때는 그 나이때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럴때 필요한게 베테랑이나 코치들이 아닐까 싶고, 허지스가 오래간만에 자신의 특기인 멘탈잡기에 성공한듯합니다.


 

한편, 파머(Kyle Farmer)는 오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서 12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고 있다는군요. 어느 팀이 요청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의 루머로 인해 파머의 가치가 조금은 상승하는 효과를 보지 않았나 싶고, 추후 트레이드때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3번째 칩으로 부상시킬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후반기 상승세인 버듀고(Alex Verdugo)가 계속 red-hot 상태입니다. 오늘도 홈런이 포함된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시즌 타율이 .293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버듀고는 후반기에 엄청난 상승세인데, 후반기에만 .353를 기록중이며, 올시즌 총 5개의 홈런중에서 4개를 후반기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버듀고는 최근들어 타격코치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스윙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훈련중이며, 타격코치가 던져주는 체인지업에 대해 올바른 스윙을 할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4라운드인 윌리 칼훈(Willie Calhoun)은 오그던에서 콜업되어 터프한 MWL에서 비교적 좋은 적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오늘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면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데, 프로필에 나오는 5피트 9인치보다는 좀 큰 사이즈인거 같습니다. 뭐 일단은 올시즌 179타수동안 26BB/22K를 기록하면서 내년을 좀 더 기대할 수 있게만드는데, 역시 수비가 이 선수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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