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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 파로우벡 (Jordan Paroubeck),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7.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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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1번째 유망주인 조단 파로우벡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 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베리 본즈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은 선수로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선수의 아버지가 배리 본즈의 친구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0 | Run: 55 | Arm: 45 | Field: 55 | Overall: 45


드래프트 이후에 어깨 부상으로 고전을 하면서 2014년에 프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파로우벡은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도 이선수가 5툴 가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트래이드에 포함을 시켰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올해 파로우벡은 단 한경기에도 출전을 못하고 있는데 장딴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7월 2일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슬롯을 애틀란타에 넘겨주고 파로우벡을 받아왔습니다. 여전히 거친 선수지만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솔리드한 파워, 순발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타자로 양쪽 타석에서 솔리드한 컨텍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파로우벡을 좌익수로 기용했지만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중견수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매일 주전 중견수로 출전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겠지만....조쉬 반즈 단장이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일할 당시에 지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시 본인이 일하고 있는 다저스로 데려온 것을 보이는데 과연 부상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서 풀시즌을 뛰었을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선수의 가치를 결정하겠네요. 1994년 11월생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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