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계약한 니카라과 출신 2루수 알도 에스피노자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 봤는데..영문 정보는 거의 찾을 수 없고..니카라과 언론에 오늘 보도가 된 자료가 몇개 있네요. 일단 얼마의 계약금을 받을 예정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뿐만 아니라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즈,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뉴욕 양키즈, 샌디에고 파드레즈등과의 경쟁에서 다저스가 승리했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레오나르도 크로포드와의 인연이 다저스행이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내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유격수와 3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나 3루수로 표기가 된 것이 아니라 2루수로 다저스가 발표한 것을 보면 아마도 어깨는 강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니콰라과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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