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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월드시리즈 토너먼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조쉬 스보츠 (Josh Sborz)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6. 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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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에 있는 칼리지 월드시리즈 토머먼트에 출전중인 조쉬 스보츠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군요. (다저스의 서플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다저스가 볼티모어에게 돈을 주고 얻어온 픽) 버지니아 대학의 우완투수인 조쉬 스보츠는 경기에 팀의 마지막 3이닝을 피칭했는데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피안타 한개를 허용하는 동안에 5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모양입니다. 85~8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가 매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상대팀이었던 알칸사스 대학 선수가 인터뷰를 했군요. (올해 보스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 드래프트에서 74번픽 지명을 받을 당시에 불펜투수로 93~95마일 수준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평을 받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몸값이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야구 토너먼트에서 3년간 25이닝을 던진 조쉬 스보츠는 단 2자책점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2개의 볼넷을 허용했군요.) 볼넷이 많은 것이 단점이지만 수준급 팀만 출전하는 대학야구 토너먼트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샅습니다. 


올해 버지니아 대학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조쉬 스보츠는 30경기에 출전을 해서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피안타율이 0.162에 불과했군요. 선발투수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무리 투수보다는 많은 이닝을 던졌네요. 팀의 코치에 따르면 매우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춘 투수로 슬라이더에서 84~88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타자들에게는 위협적인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대학 2학년때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었고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우수한 신체조건, 체인지업에 대한 나쁘지 않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토너먼트에서 버지니아 대학은 불펜투수로 조쉬 스보츠를 기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토너먼트에서 스보츠는 9이닝 동안에 무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삼진은 11개를 기록했군요. 아무래도 정규시즌과 토너먼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많은 경기 출전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아마도 선발투수 변신은 교육리그에서 이뤄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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