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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 )와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까??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6.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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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유망주들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계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대형 유망주들도 콜업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AA팀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헥터 올리베라는 AA팀 합류 초반에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지만 어제 경기에서 첫홈런을 포함해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한개의 홈런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은 만루 홈런이었다고 합니다. 돈 매팅리 감독은 헥터 올리베라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좀 더 미국 투수들을 상대해봐야 하며 야수로써 더 많은 수비 기회를 얻어야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 헥터 올리베라가 마이너리그에서 일주일도 뛰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매팅리 감독은 어제 올리베라가 콜업을 받을지 이야기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헥터 올리베라가 준비가 된 상태라는 보고가 올라오면 망설임없이 올리베라를 콜업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물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전에 AAA팀에서 잠시 뛸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올리베라에 대한 확실한 플랜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현재 AAA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는 코리 시거는 AA에서 뛸 때만큼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0.292의 타율과 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팅리 감독은 승격이 되었을때 겪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코리 시거의 상대적인 부진 (?)의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AA에서 뛰는 투수들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AAA팀에서 뛰는 투수들은 커맨드가 되는 스트라이크와 타자를 아웃 시키기 위한 공을 던지기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에 타자 유망주들이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타자는 언제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질지 알아야 하고 언제 볼이 들어오는지 익히는 단계라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지미 롤린스가 커리어 로우인 0.207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코리 시거의 콜업 이야기가 꾸준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기억이 코리 시거가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수비 실책이 몇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최근에는 수비 실책은 많이 줄은 느낌입니다.) 


기사를 쭉 보면...다저스가 당장 헥터 올리베라나 코리 시거를 콜업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가 발생을 한다면 모르겠지만...구단의 계획은 헥터 올리베라는 7월 중순에서 8월, 코리 시거는 확장 로스터 전후에 콜업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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