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오퍼를 받은 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전 다저스의 우완투수인 채드 빌링슬리가 메이저리그팀으로부터 다수의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팀의 제안을 받았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제대로 던지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보장된 금액은 적고 인센티브가 많은 그런 오퍼였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중부 오하이오주 출신이기 때문에 그쪽지역 팀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채드 빌링슬리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2902

시즌중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채드 빌링슬리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올해처럼 무리하게 복귀를 시도하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LA 다저스가 5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채드 빌링슬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아마도 페이롤 상황등을 고려하면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건강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태이고....(이미 계약을 맺은 브랜드 매카시와 브랫 앤더슨도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또 다른 부상에 대한 위험을 가진 투수를 영입하는 것은......)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정상적으로 투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빌링슬리에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아마도 따뜻한 지역에 위치한 팀, 투수에게 유리한 구단을 쓰는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