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로 더 어린 선수를 얻었는데, 고든(Dee Gordon)과 하렌(Dan Haren), 로하스(Miguel Rojas)를 내주고, 히니(Andrew Heaney)가 포함된 4명의 선수를 받아왔다.
히니를 데려온 것은 다저스 로테이션에 젊음을 부여했으며, 고든의 트레이드로 인해 게레로(Alex Guerrero)같은 선수가 인필드에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줬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내 곧 히니를 애너하임에 건내주고 하위 켄드릭(Howie Kendrick)을 받아왔다.
마이애미는 2루수와 리드오프를 해결할 수 있는 고든을 데려왔으며, 로테이션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하렌을 데려왔는데, 하렌은 은퇴를 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태이다.
마이애미 야구 운영부분 사장인 마이클 힐(Michael Hill)은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트레이드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은 말했는데, 고든에게서 스피드부분을 가져왔으며, 이는 라인업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딜은 3각딜의 형태는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3각딜이 되어졌다.
Angels acquire
Andrew Heaney, lhp(23세)
오클라호마 주립대 출신의 히니는 마이너에서 34번의 등판만을 한 후에 빅리그로 콜업되었다가 몇 경기 던지지 않고 바로 다시 트리플 A로 내려갔었다. 빅리그로 콜업되었을때는 별로였지만, 마이애미는 히니의 makeup에 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
트리플 A 라이벌팀 감독은 히니에 대해 '누가봐도 그는 좋은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괜찮을때 히니의 페스트볼은 90마일 초반대를 형성하면서 80마일 초반대의 플러스급 슬라이더와 좌타자몸쪽으로 떨어지는 플러스급 체인지를 보여줬다. 히니가 지쳐있을때 그의 암 스피드가 느려졌으며, 릴리스포인트도 일정하지 못하면서 스터프까지 평범해지게 되었다. 해서 스테미너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었다. 히니는 스무스한 딜리버리로 90~93마일을 꾸준히 찍어대면서 필요할때에는 94마일까지 찍어낼 수가 있었다.
"ST을 전부 소화하고 6개월의 정규시즌을 치르는 것은 단순히 6개월간의 정규시즌만을 치르는 것과는 차이가 납니다." 뉴 올리언스 감독이 말했다. "내년에는 많이 다를 겁니다. 히니는 내년에 빅리그 로테이션경쟁을 할 겁니다. 히니는 빅리그에서 충분히 뛸 정도의 재능을 지녔습니다."
Dodgers acquire
Howie Kendrick, 2b(30세)
켄드릭은 2015시즌 후에 FA가 되는데, 다저스에게는 고든보다 2루에서 더 많은 파워를 가져다줄 것이고, 고든보다 더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 딜이 완료되지 않은 롤린스(Jimmy Rollins)와 짝을 이루게 될 것이며, 롤린스와 함께 다저스에서 1시즌만 뛰고 FA가 되는 조합(one-and-done)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Austin Barnes, 2b/c(24세)
마이애미 조직은 물론이고, 다른 팀에서도 반스의 makeup과 리더십, 방망이를 좋아하고 있다. 그는 괜찮은 갭파워와 눈으로 보고 손으로 가져가는 뛰어난 스킬(hand-eye coordination)을 지닌 덕분에 괜찮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파워와 스피드는 평균 이하이지만, 수비적으로 반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포수인데, 거기에서 평균 이상의 포구를 하고 있으며, 본능과 정확도덕분에 올해 도루저지율이 37%나 기록하였다. 반스는 또한 2루수로도 뛸 수가 있기때문에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적어도 슈퍼 유틸리티가 될 수가 있을 것이다.
Enrique Hernandez, 2b(23세)
푸에르 토리코 출신의 헤르난데스는 휴스턴 2009년 6라운드로 지명되었다. 그는 1년전만 하더라도 파워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750이상의 OPS로 기록하지 못했었지만, 체구(5피트 11인치)에 비해 너무 큰 스윙을 교정했다. 그러자 더 꾸준한 컨택을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올시즌 빅리그에 도달하기까지 했다. 마이애미는 휴스턴으로부터 모란(Colin Moran)을 넘기는 딜로 받아온 헤르난데스로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특히나 그의 수비를 좋아하지 않았다.
Chris Hatcher, rhp(29세)
UNC Wilmington 대학출신의 헤쳐는 마이너에서 투수로 컨버전하였고, 올해 빅리그에 비로소 정착하게 되었다. 올시즌 괜찮은 시즌을 보냈는데, K/BB비율이 5/1이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불펜획득을 바라는 다저스에게 적절한 선수가 될 것이다.
Marlins acquire
Dee Gordon, ss/2b(26세)
탐 고든(Tom Gordon)의 아들인 디 고든은 26살의 나이인 올해 64개의 도루와 올스타에도 선정되면서 마침내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다저스는 켄드릭을 2루로 세우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였고, 마이애미로부터 받아온 히니를 활용하여 애너하임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마이애미로 간 고든은 주전 2루수가 될 것으며, 마이애미에 젊음과 헤체베리아(Adeiny Hechavarria)와 함께 미들 인필드를 책임질 것으로 보여진다. 마이애미에서 1번타자로 나설 고든은 올시즌 ASB이후 뛴 57경기에서 단지 4개의 볼넷만을 기록했다.
Dan Haran, rhp(34세)
스터프가 있었던 하렌은 점점 커맨드가 중시되는 투수가 되어졌으며, 자신의 집인 CA를 벗어난 곳으로 트레이드된다면 은퇴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일단 그가 마이애미로 가는 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지만, 성명을 통해 하렌은 자신의 결정을 심사숙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하렌은 광활한 말린스 파크와 뛰어난 수비수를 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Miguel Rojas, ss(25세)
2005년 레즈와 계약한 베네주엘라 출신의 로하스는 타격보다는 수비력 위주의 선수이다. 로하스는 올시즌 마침내 빅리그에 올라왔으며, 내년 2월 26세가 되지만, 타석에서 많은 것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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