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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윌슨 (Austin Wilson),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2.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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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고교 졸업반 당시에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지만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12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3년후에 윌슨은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1라운드 선수의 계약금인 170만달러의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고 인상적인 신체를 갖고 있는 윌슨은 운동능력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발전할 시간을 많이 잃은 편이라고 합니다. 올해 교육리그도 팔굼치가 좋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프로팀에 스윙을 간결하게 하게 만들엇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오스틴 윌슨이 수준급 직구를 공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타석에서 여전히 큰 동작과 큰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미래에 평균적인 우익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스틴 윌슨은 대학을 졸업한 선수지만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워야 할 것도 많다고 하는군요. 대학 선배인 마이클 테일러가 발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는 오스틴 윌슨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을 완성시킬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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