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은 일주일 내로 시작하게 될 것이며, 핫 스토브 시즌도 역시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핫 스토브 시즌은 야구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게끔 해주며, 내년 스캠전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핫 스토브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나는 간간이 뉴스에서 루머를 찾아내 판타지에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나의 생각을 제시할 생각이다.
해서 내가 오늘 처음 접한 루머에 관해서 언급할려고 한다. 난 두 팀이 이런 딜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딜이 일어난다면 두 팀에게 어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최근 키스 로우(Keith Law)는 팬들과의 채팅에서 거대한 슈퍼스타인 스텐튼(Giancarlo Stanton)과 프윅(Yasiel Puig)의 트레이드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알렸다.
채팅에서 로우는 스텐트는 CA출신이어서 다저스가 이 딜을 반길 수도 있지만, 마이애미가 더 많은 것을 원할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마이애미는 스텐튼과 장기계약을 맺고 싶어하며, 오프시즌이 시작되면 그것을 실행에 옮길려고 할 것이다. 마이애미는 분명히 오퍼를 할 것이지만, 스텐트의 가치에 합당한 오퍼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마이애미는 스텐튼에게 오퍼를 하겠지만, 분명히 스텐튼은 그 오퍼를 거절할테고, 해서 결국 마이애미는 스텐튼을 활용하여 트레이드 오퍼를 들을려고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올시즌 6.5M을 바은 스텐튼은 내년과 2016시즌에 연봉중재신청자격을 지니고 있어서 남은 2시즌동안의 연봉은 각각 2배로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2016시즌 이후 FA가 되는 스텐튼의 요구에 부합하는 연봉을 마이애미가 줄 수 없다는 결정에 이르게 된다면 오프시즌에 즉각 그의 오퍼를 다른 팀으로부터 들어볼 수가 있다.
마이애미가 스텐튼을 오프시즌때 트레이드시킨다면 많은 흥미로운 것들을 받을 수 있을텐데, 특히 그들의 유망주들을 포기할 정도로 스텐튼에게 흥미를 느끼는 구단들이 그러할 것이다. 유망주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스텐튼과 장기계약을 맺을 정도로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는 팀일 수 있으며, 바꿔말해 스텐튼을 단 2년만 쓰기 위해 많은 유망주들을 포기하는 팀은 없다는 것이다.
해서 스텐튼을 데려올 수 있는 팀은 제한적일 것이며, 그 팀 중에 하나가 다저스일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프윅을 지니고 있는 다저스는 인상적인 팜 시스템 역시 가지고 있는데, 빅리그 준비가 다 된 피더슨(Joc Pederson)과 시거(Corey Seager), 유리아스(Julio Urias)가 그들이다.
프윅은 올시즌 2.5M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4.5M이며, 순차적으로 조금씩 상승하여 2018시즌에 겨우 7.5M에 불과한 연봉이다. 프윅은 계약서상 빅리그 서비스타임 3년를 채우면 중재신청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확실하게 그것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진다. 해서 2015시즌 이후에 그의 연봉은 인상될 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마이애미가 되었건 또 다른 팀이 되었건 이 부분때문에 프윅과 딜할때 고려대상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다저스는 이미 너무 많은 외야수들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그들 중 누군가를 트레이드시키고 싶어할 것이다. 해서 그런 움직임을 위해 이띠어(Andre Ethier)와 크로포드(Carl Crawford)를 딜할때 많은 금액을 보조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캠프(Matt Kemp)는 부상이전의 폼을 되찾은 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그가 트레이드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프윅은 2019시즌까지 FA가 되지 않기때문에 스텐튼을 데려오는 것은 두 팀에게 이치에 맞을 것으로 생각되며, 마이애미가 프윅을 데려온다면 앞으로 4년동안 그를 컨트롤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스텐튼은 FA를 앞둔 남은 2년동안 연봉이 많이 오를 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마이애미는 내년 미드시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이번 오프시즌때 트레이드할 것 같다.
마이애미는 스텐튼을 트레이드시킨다면 다가올 시즌에 무리하게 지구우승을 위해 경합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으며, 프윅과 다른 유망주를 받는다면 전력에 큰 손실이 아닐 것이다.
또한, CA출신인 스텐튼은 다저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마이애미는 쿠바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구단이기때문에 프윅을 데려온다면 그들의 구장 수입에 증대가 예상될 수 있다.
이 트레이드가 발생된다면 그들의 가치는 크게 변화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텐튼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조금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으며, 프윅의 가치도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저스팬들에게 이 트레이드는 정말 바랄 것이다. 왜냐하면 업계에서 가장 파워넘치는 타자중에 한 명인 스텐튼을 데려온다면 매일매일 그가 타석에 들어서면서 타팀에게는 공포일 것이기때문이다. 빅리그에서 지난 4년동안 스텐튼은 매주 좋은 타자였으며, 볼넷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나는 프윅의 팬이지만, 스텐튼을 더 좋아하는 팬이기도 하다. 소수의 팀들만이 스텐튼과 계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 스텐튼을 받을 수 있는 다저스에게는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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