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를 보니 다저스가 3명의 마이너리거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실 큰 의미있는 영입은 아닙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아닙니다. 그냥 고향이 서부 캘리포니아지역이니 다저스와 재계약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Signed: RHP Josh Ravin (re-signed), RHP Steve Smith (re-signed), RHP Daniel Tillman (re-signed)
이중에서 가장 이름이 알려진 선수는 조쉬 라빈입니다. 올해 100마일을 직구를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는 다른 100마일 던지는 투수처럼 제구력이 엉망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앞으로 1-2년 더 마이너리그에서 희망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은퇴를 하겠죠. 스티브 스미스나 다니엘 틸먼은 그냥 마이너리그 로스터 채우기용 선수로 마이너리그 로스터에도 꾸준히 있지 못하고 로스터 이동이 필요할때는 위장 DL을 왕복하는 그냥 그런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