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Fantasy Prospects
Top 10 판타지 유망주의 랭킹은 선수들의 실링과 현재 가치를 대조한 가운데, 기본적인 판타지 리그에 기초하여 작성하였다.
1. Joc Pederson
1년전 우리의 판타리 리그에서 피더슨은 빅리그로 콜업되어서 주전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물론 다저스로의 콜업일 수도 있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 모두를 언급한 것이었다. 피더슨은 2014시즌에 트리플 A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터무니없는 스텟을 찍었다. 80년만에 PCL에서 30/30을 만들어냈으며, 121경기동안 .303의 타율과 함께 100개의 볼넷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9월에 빅리그로 콜업되어서 18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피더슨은 미드시즌 Top 유망주 11위에 선정되었는데, 5툴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줬다. 피더슨이 가지고 있는 툴 그 어떤것도 특출난 것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수준이다. 더블 A와 트리플 A에서 솔리드한 파워 포텐션을 보여주면서 20~25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선구안은 평균 이상이기때문에 많은 볼넷과 함께 타자들에게 유리한 카운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주력도 좋은 편이기때문에 20~25개의 도루도 가능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피더슨은 .280의 타율과 25/25 90득점 90타점의 타자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좌우 스플릿에 대한 의문점은 있지만, 올시즌만큼은 그런 모습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는 않았다. 중견수로 대부분을 뛸 수 있지만, 나중에는 코너 외야수로 옮길 수도 있을것이다. 내년시즌 피더슨이 어디에서 플레이할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적어도 더 이상 마이너에서 증명해야할 부분은 없기때문에 다저스는 그를 라인업에 두기 위한 방법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2. Corey Seager
2012년 다저스의 1라운드로 뽑힌 시거는 빠르게 마이너를 통과하고 있다. 올시즌 상위 싱글 A에서 .352/.411/.633의 슬레쉬 라인을 찍으며 리그를 파괴하고 Futures Game에 출전한 후 더블 A로 콜업되었다. 그 기세는 꺾이지 않으면서 더블 A에서 .345/.381/.534의 슬레쉬 라인으로 마감하였다.
시거는 마이너에서 온전히 유격수로만 뛰어왔지만, 결국 3루로 옮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루로 옮긴다고 할지라도 타석에서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탑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리포트에서 시거는 타율과 파워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타자일 것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미 더블 A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루는 많이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나머지 4개의 툴에서 엄청남을 보여줄 수가 있다. 좌투수를 상대로 큰 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괜찮은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시거는 내년에 더블 A로 돌아가서 2016시즌 어느 시점에 콜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시거는 매 시즌 .290이상의 타율과 함께 25개이상의 홈런과 90타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그가 어느 포지션으로 향하던 관계없이 비슷한 수치일 것이다. 다저스는 짧은 기간의 성과를 위해 시거를 트레이드하지 않음으로써 팀의 미래임을 확인 시켜줬다. 가족중에 막내인 시거이지만, 실링만큼은 가장 높다.
3. Julio Urias
2013년 MWL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보낸 유리아스를 다저스는 올시즌 CAL로 승격시켰으며, 그 곳에서도 역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새로운 레벨에서 유리아스는 지난 해와 비슷한 결과물을 보여줬는데, 타자친화적인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 해보다 30이닝을 더 던지면서도 더 낮은 ERA와 좋은 FIP(3.36)을 보여줬다.
유리아스는 지난 해 그의 나이를 고려할때 아주 세련된 피칭을 하면서 많은 극찬을 받았는데, 이는 올해도 비슷한 극찬으로 이어졌다. 3개의 피칭(페스트볼 & 커브 & 체인지)은 모두 플러스등급의 포텐셜을 지니고 있으며, 한 층 더 뛰어난 커맨드를 보여줬다. 최근에 추가한 슬라이더에 대해서도 좋은 리포트가 있었지만, BA는 이에 대해 다른 구질이라기보다는 암슬롯을 달리하면서 생긴 결과물일 뿐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매우 스무스하고 반복할 수 있는 딜리버리이며, 전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미들 로테이션 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가장 큰 의문점은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얼마동안 마이너에 둘까이다. 18살의 유리아스가 지금 당장 빅리그에서 피칭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지만, 최고로 많은 던진 시즌이 92이닝에 불과하기때문에 다저스는 빅리그에서 풀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2~3년을 더 마이너에 둘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내년에 더블 A에서 시작할 것으로 생각되며, 2016시즌 말미에 빅리그로 콜업될 수도 있을 것이다.
4. Grant Holmes
올시즌 다저스의 1라운더인 홈즈는 2.5M을 받으면서 빠르게 계약하면서 AZL에서 7번 등판하였으며, 바로 숏시즌 R+인 파이오니아 리그로 콜업되었다. 홈즈는 9이닝당 거의 11개의 가까운 삼진을 뽑아내면서도 9이닝당 볼넷갯수는 2.5개에 불과했으며, 3.72ERA를 찍어냈다.
홈즈는 드레프트 보드에서 좋은 페스트볼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최고 90마일 후반대의 구속은 간간이 3자리 수 구속을 찍어내기도 했으며, 완벽하게 지저분한 파워커브도 지니고 있다. 체인지도 던질 수가 있는데, 추후 평균 이상의 구질로 발전할 포텐셜도 가지고 있다. 고딩 드레프티를 예상할때와 비슷하게 홈즈 역시 미들 로테이션 실링을 지니고 있다. 올시즌 볼넷율을 생각할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마이너에서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는 결국 그의 딜리버리와 관련이 될 수가 있다. 장기적으로 흥미를 끌만한 유망주이기에 몇 년안에 빠르게 빅리그로 올라올 수도 있다. 설령 홈즈가 선발투수가 되지 못할지라도 최악의 경우에는 불펜에서 늦은 이닝에 던질 수 있는 좋은 커리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5. Alex Verdugo
고딩때 two-way였던 버듀고는 올해 다저스의 2라운드 외야수로 지명되었다. 그는 빠르게 추천 슬롯으로 계약하면서 애리조나 주립대 장학생으로 가는 것을 포기했다. 다저스는 버듀고를 AZL로 보냈고, 이후에 파이오니아 리그까지 경험시켰는데, 두 리그 모두 타자친화적인 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견수로써 뛸 수 있음을 증명했다.
드레프트되기 전부터 버듀고는 외야보다는 마운드에서 더 좋은 유망주로 분류되었지만, 다저스는 그에게 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미래에 버듀고는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미래에는 우익수를 담당할 수 있을 정도 좋은 어깨도 지니고 있다. 타자로써 버듀고는 뛰어난 포텐셜을 지녔는데, 높은 타율과 솔리드한 홈런 포텐셜, 적어도 매 시즌마다 일정 수의 도루도 생산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 시즌 풀 시즌 마이너를 보낼 것으로 생각되며, 내년 시즌이 그가 외야수로 머물 수 있는지를 더 깊게 관찰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6. Scott Schebler
2010년 다저스의 26라운드로 지명된 쉐블러는 빅리그를 향해 천천이 올라왔고, 1년전 그가 CAL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올시즌 더블 A에서 보내면서 약간의 의문부호가 남기도 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 & 장타수 &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면서 타점과 장타율 & OPS는 리그에서 5위안에 들었다.
쉐블러는 빅리그에서 코너 외야수로 남을 수 있으며 그 곳은 아마도 좌익수일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로 콜업된다면 지속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지금까지는 잘 해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솔리드한 홈런 생산력을 제공해줄 포텐셜을 지녔으며, 솔리드한 타율도 제공해 줄 것이다. 쉐블러가 다저스의 장기적인 그림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확실하지만, 미래에 분명히 외야수가 될 수가 있으며,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흥리모운 판타지 후보중에 하나일 것이다.
7. Zach Lee
2010년 다저스는 잭 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5M의 금액을 제시하면서 계약할 수가 있었다. 2013시즌 더블 A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 트리플 A로 승격시켰지만, 전반적으로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히 타자친화적인 곳이라고 단정짓기에는 힘든데, 왜냐하면 그는 원정보다 홈에서 더 좋은 피칭을 했기때문이다.
잭 리는 4가지의 구질을 섞어 던지는데, 페스트볼 & 슬라이더 & 체인지는 적어도 평균적인 구질이며, 커브도 그에 못지 않다. 오버 슬로우 딜리버리를 지닌 잭 리는 투구폼 자체가 아주 깔끔하며 쉽게 반복하기도 한다. 올시즌 들어난 수치와 미래에 장기적으로 그가 보여줄 수치에 대한 차이가 얼마만큼일지 읽어내기가 힘들다. 잭 리는 과거에 기록했던 9이닝당 7~7.5개의 삼진갯수를 보여주지 못할지라도 많은 땅볼을 유도해내면서 매우 괜찮은 투수가 될 수 있다. 오프시즌동안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넣을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내년 시즌 대부분은 다저스의 로테이션에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8. Chris Anderson
2013년 다저스의 1라운드인 앤더슨은 올시즌 상위 싱글 A로 승격되어서 뛰어난 삼진수치를 보여줬지만, 많은 볼넷수치도 보여줬다. 아주 좋은 상태로 시즌을 마감하였는데, 마지막 3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10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하였으며, 그 경기에서 6.2이닝 이상의 투구를 모두 보여줬다.
앤더슨이 던지는 90마일 초반대의 페스트볼은 많은 무브먼트를 동반하였다. 슬라이더와 체인지도 던질 수 있는데, 미래에는 평균 이상의 구질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는 꾸준하지 못한 편이다. 3개의 구질 모두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으며, 볼넷에 대한 문제도 개선도 요구되고 있지만, 적어도 마지막 몇 경기에서의 모습은 내년 시즌 전망을 밝게 하는 신호가 되었다.
잠재적으로 앤더슨은 삼진 포텐셜을 지난 체로 미들 로테이션 선발투수가 될 수가 있다. 올시즌 그가 8월에 보여준 것을 반복할 수가 있느냐가 흥미로운 대목일텐데, 앤더슨의 실링을 생각해보면 마무리투수가 더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내년에 더블 A로 승격할 것으로 생각되며 2016시즌에는 다저스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9. Alex Guerrero
올시즌 게레로에게는 흥미로운 시즌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약간은 그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말일 수도 있다. 계약과 동시에 올시즌 다저스의 주전 2루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스캠에서 느닷없는 고든(Dee Gordon)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게레로를 마이너에 둘 여유가 생겨버렸다. 시즌 시작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느닷없는 사고에 휘말려 귀가 뜯어져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결과 그는 2달이나 출전할 수 없게 되었으며, 복귀한 이후 9개의 홈런과 함께 .303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올시즌 게레로는 엘버커키에서 2루수로 뛰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그의 포지션은 2루수일 것이다. 그는 좋은 파워 생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데, 매년 15~20개의 홈런을 예상해볼 수가 있다. 타율 또한 솔리드할 수가 있으며, 만약 주전 2루수가 된다면 Top 10안에 들 수가 있을 것이다. 올시즌 고든에 의해 완벽하게 블록당했던 게레로는 2015시즌이 끝나기전에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10. Julian Leon
2012년 유리아스와 계약할때 곁다리로 계약한 리온은 첫 시즌이었던 지난 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올시즌 파이오니아 리그로 승격되어 좋은 시즌을 보낼 수가 있었는데,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온은 .332의 타율과 12개의 홈런 & .565의 장타율을 찍으면서 홈런 & 장타율 & OPS에서 리그에서 5위안에 들 수가 있었다.
리온은 공격력이 뛰어난 포수가 될 포텐셜을 지녔는데, 타율과 홈런에서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제공해줄 수가 있으며, 잠재적으로 타점도 제공해줄 수가 있을 것이다. 진정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그가 포수로써 계속 머물 수가 있다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인데,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간다면 리그에서 5위안에 들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빅리그에 도착하기에는 긴 시간이 남아있으며, 현재로는 흥미로운 로또에 가까운 수준이다. 적어도 3~4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우선은 풀시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이다.
Other Interesting Prospects
Jose De Leon
데 리온은 다저스의 Top 10 바깥에 두기에 상당히 힘든 선수이다. 지난 해 다저스의 24라운드로 지명된 데 리온은 올시즌 파이오니아 리그와 MWL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1년전만 하더라도 BA의 랭킹에 없었던 그가 올시즌 파이오니아 리그 유망주 랭킹 3위를 차지한 것은 투구판을 밟는 위치변화로 모든 퍼포먼스가 변화하였다. 시즌 마지막 5번의 선발등판 중 3경기에서 2자리 수 삼진을 잡아낸 데 리온은 그 중 8월 19일 Fort Wayne를 상대로 14개의 삼진쇼가 백미였다. 데 리온은 페스트볼 & 커브 & 체인지를 던지는데, 3구질 모두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이 될 잠재력을 지녔다. 커맨드가 엄청 좋아지면서 데 리온은 낮은 라운드 픽임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의 미래에 포함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는 내년에 싱글 A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지며 그 곳에서도 퍼포먼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빠르게 승격할 수 있을 것이다.
Chris Reed
2011년 다저스의 1라운드로 지명된 리드는 올시즌 트리플 A까지 도달했지만, 마지막 5번의 등판에서 삽질하고 말았다. 3가지의 구질을 잘 섞어 던지는데, 커맨드가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매 시즌마다 높은 볼넷수치를 기록하였다. 만약 리드가 볼넷을 잘 제어한다면 그는 하위 선발 로테이션 포텐셜을 지녔지만, 릴리프가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Tom Windle
윈들은 선발투수로써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윈들에게 어울리는 포텐셜은 릴리프일 것이다. 그는 솔리드한 페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을 지녔지만, 체인지를 괜찮게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서 이런 부분으로 인해 그가 불펜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 선발투수 기준으로 업사이드 측면에서는 리드보다 더 뛰어난 모습이 예상되지만, 선발투수를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
로간 화이트 (Logan White), 샌디에고 파드레즈 행 (24) | 201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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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윅으로 스텐튼을? (7) | 201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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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3500만달러의 돈을 받을 예정인 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 (1) | 2014.10.25 |
2015년 LA 다저스의 감독은 돈 매팅리 (Don Mattingly) (0) | 201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