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LA의 마크 색슨에 따르면 다저스가 채드 맥도널드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네드 콜레티와 로간 화이트, 존 왓슨이 다저스를 떠난 상황에서 프런트진을 재 조직하고 있는 다저스는 조쉬 번즈 (Josh Byrnes)를 단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쉬 번즈와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함께 일을 한 적이 있는 채드 맥도널드의 이름이 흘러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디백스에서도 일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조쉬 반즈 사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로간 화이트의 자리에 채드 맥도널드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최근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는 해외 유망주 계약에 관련된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단 월드시리즈가 끝난 이후에 발표가 되겠지만 다저스의 프런트진 구성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 모양입니다. 어차피 누가 오더라도 로간 화이트만큼 좋은 스카우트를 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크게 땡기지는 않네요. 그냥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책임자중에서 딱 중간 정도의 능력만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