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다저스와 여전히 협상 중

Dodgers' second round pick -- #65 overall -- Garrett Gould is still negotiating with the Dodgers, and is apparently leaning toward signing, according to a pair of articles in The Wichita Eagle.
올 드레프트에서 다저스에게 전체 65번으로 픽업된 가렛 골드(Garrett Gould)는 여전히 다저스와 협상중이라는군요.

Gould, a high-school pitcher out of Maize High School in  Kansas, will go to Wichita State if he doesn't sign with the Dodgers by August 17.  Paul Suellentrop wrote an article about the NCAA scholarship limits and how it affected Wichita State, and he wrote this:
다음달 17일까지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WSU(Wichita State University)에 진학 할거라는군요. 위에 링크는 위치타대학에 관한 글인데 그쪽에 장학금문제로 5명이 다른 학교를 선택했다는 글과 함께 골드는 위치타에 오지않고 다저스와 계약할거라는 짦막한 얘기가 있습니다.

One of those recruits, Maize pitcher Garrett Gould, is expected to sign with the Los Angeles Dodgers and bypass college.

In another Wichita Eagle article, Suellentrop and Joanna Chadwick wrote extensively about Gould and his negotiations with the Dodgers:
이 기사는 골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학과 프로중에 선택을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돈문제가 가장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에 욕심이 있다면 그렇게 했었어야하는데 협상은 꾸준히 다저스와 하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걸로 봐선 그가 원하는 돈을 다저스가 제시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골드는 위치타대학 출신의 마이크 펠프리(Mike Pelfrey)와 로벤 크레브스(Reuben Kerbs)와 대화를 했고 여름팀에는 참가 안했다는군요.

At the time of the draft, Gould said the Dodgers told him they'd get everything figured out in the next few weeks.

"They said that three or four times now," Gould said. "I'm ready to get it over with. It's like my choosing of a college — I'm ready to know where I'm going to be at next year and what I'll do in the future. I'm ready to see what will happen."

While it is noted that the highest bonus thus far for a second-round draft pick this year has been $705,500, per Baseball America, Gould might be expected to fetch more from the Dodgers:
올해 2라운더는 총 31명이었고 이 중에 12명이 아직 미계약상태입니다. 그 중(19명)에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은 선수가 워싱턴에 의해 지명된 Jeff Kobernus가 받은 $705,500이라는군요. 즉 골드는 못해도 이 선수보다는 더 받고 싶다는 거죠. 작년 전체 65번픽이 컵스로부터 $625,000을 받았다는데, 작년기준에서 사무국에 10%깎은 금액을 슬롯머니로 측정한 걸로 아는데 그럼 $562,500이 되겠네요. 근대 이 금액을 제시했다간 내일 당장 위치타대학과 입학서명을 할거 같습니다.

Should Gould and his adviser consider his talents worthy of first-round money, the bonus range jumps to around $1 million. The final two first-round picks, both college players, signed for $972,000 and $900,000. The 28th pick of the first round, a high school outfielder, signed for $1.1 million.

The deadline for draft picks to sign a contract is Monday, August 17, which is three days before the date classes start at Wichita State University.
일단 골드는 자신의 가치를 1M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드레프트가 열리기 전에 그는 1라운더급으로 분류되었으며 대학에 진학할거라는 소리에 다른 구단들은 그에게 지명권을 행사를 꺼렸습니다. 만약 1M정도의 돈으로 다저스와 계약한다면 순위상 전체 29번픽 쯤 될거라는군요.

드레프트 사인 데드라인이 8월 17일 인데 8월 20일이 위치타대학 수업시작일이기때문에 위치타대학의 코치도 골드와 계약하는데 총력을 벌일거라는군요. 다저스와의 승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