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만해도 3루수 (좋은 갭파워와 수준급 수비력)로 더 좋은 평을 받았던 잭 플래허 티는 올봄 투수로 첫선발 등판을 해서 12개의 삼진을 잡은 이후에 투수로 더 좋은 평을 받 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잭 플래허티는 투수로 이상 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 경 험이 쌓인다면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88~92마일 수준의 직구 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3마일) 투수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커맨드와 컨트롤은 고교생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4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 고 있는데 가장 인상적인 구종은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플러스-플러 스 등급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77~80마일 수준의 슬라 이더도 인상적인 구종으로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보여주기 위한 구종인데 좀 더 좋은 각의 커브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 은 잭 플래허티의 슬라이더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 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