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지역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그랜트 홈즈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 명이 유력한 선수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역사상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고교생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대 가장 빠른 지명은 24번지명이라고 합니다.) 올해 고교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93~96마일 수준의 직구는 최고 98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91~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커 브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고교생이 던지는 커브중에서는 가장 좋은 공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 두구종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도 있는 공 이라고 합니다. 6피트, 216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그랜트 홈즈는 아마도 신체적 으로 성장할 여지가 많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그랜트 홈즈의 직구가 너무 높은 쪽에서 형성이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경기중에 너무 많은 직구를 던지는 것도 우려하는 것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투구시에 매우 큰 팔스윙을 하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컨트롤을 기대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엄청난 스터프와 피칭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라운드 지명을 받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하는데 형인 콜비 홈즈도 야구선수로 활약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