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를로스 바르가스 (Carlos Varga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이후에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수준급의 스터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20년 11월달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1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카를로스 바르가스는 2022년에 AA팀과 AAA팀에서 34.1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클리블랜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22년 11월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는 96~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직구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수평 움직임보다 수직 움직임이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대부분의 불펜투수들처럼 아직 꾸준한 로케이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투수로 이것을 인지한 타자들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다면 미래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 애리조나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