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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터 영 (Carter Young)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4.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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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소년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이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밴더빌트 대학에 진학한 카터 영은 첫해 16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역시나 대학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하는 문제점을 노출하였습니다. 왼쪽 어깨 문제로 인해서 수술을 받은 카터 영은 2022년에도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데뷔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고 A팀에서 좋지 못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45,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40

고교시절과 비교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약 2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켰고 공을 띄우는 타격을 양쪽 타석에서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타석에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반면에 좌타석에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구종에 대한 선택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헛스윙을 많이 기록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속지 않는 타격을 한다면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세련된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인 스피드를 수비에서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 신뢰할수 있는 수비 동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내야수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방망이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주전급 내야수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를 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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