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믹 에이블 (Mick Abel)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투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그해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는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2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바탕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0마일 후반까지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확실한 주무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수준의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스터프를 유지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컨트롤과 커맨드의 꾸준함은 부족한 투수라고 합니다. 2022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지면서 삼진 비율이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었는데 이부분이 더 발전할수 있다면 미래에 1~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앤드류 페인터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선발진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