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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지 브래들리 (Taj Bradley)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2.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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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17살의 나이로 탬파베이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A팀과 A+팀에서 103.1이닝을 소화하면서 1.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전체 평균 자책점 1위) 2022년에도 AA팀과 AAA팀에서 133.1이닝을 던지면서 2.57의 평균자책점과 14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상승하였습니다. (아메리칸리그의 퓨처스 게임 선발투수였습니다.) 2021~2022년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40, 커터: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60, 선수가치: 55

2020년 후반에 구속이 크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이후에는 꾸준하게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8마일) 구속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커터이며 종종 슬라이더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커터는 늦게 떨어지면서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9~91마일의 스플리터는 직구와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공은 아니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기대할수 있는 공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이른 카운트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2.7개이하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투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A팀에서 이미 59.0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까운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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