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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셀먼 (Robert Gsellman)을 영입한 시카고 컵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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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년 오프시즌에 팀의 뎁스를 보강하기 위한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가 최근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투수인 로버트 그셀먼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021년까지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이번에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과 2021년 성적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컵스가 몇몇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불펜투수를 영입하였지만 여전히 불펜진이 약한 편입니다.)

 

2020년에는 갈비뼈 골절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부진했던 로버트 그셀먼은 2021년에는 시즌중에 광배근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가 준비가 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몇몇 기사들을 찾아보니..2022년 스프링 캠프에는 정상적인 몸상태로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로버트 그셀먼은 17경기에 등판해서 28.2이닝을 던지면서 3.77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건강할때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로..만약 2018~2019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시카고 컵스에게 매우 이익이 되는 계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버트 그셀먼은 2021년에 평균 94.0마일의 싱커와 89.5마일의 슬라이더, 84.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전체적으로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시카고 컵스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구종을 던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 받을수 있는 연봉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2021년에 13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면 125~15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 계약을 맺었을것 같습니다. (2022년 시범경기에서는 단 한차례 등판을 하였고 0.1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6실점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2022년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마이너리그에서 성적을 증명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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