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 테일러 (Carson Taylor)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버지니아 공대에서 포수, 1루수, 지명타자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2020년 초반에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으며 3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카슨 테일러는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6월부터 0.294의 타율과 0.842의 OPS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수로 수비능력도 좋아지면서 팀내 수준급 투수 유망주들의 공을 잘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방망이가 좋은 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과 양쪽 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좌타석에서의 스윙을 개선하면서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컨텍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석에서 좋은 컨텍과 출루율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비력이 개선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평균에 가까운 포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포구와 프래이밍 능력은 평균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블로킹과 송구동작, 게임 운영능력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운동능력과 움직임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지 못한 블로킹과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를 개선시킬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2022년에는 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