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태너 다슨 (Tanner Dodson)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랜든 맥케이처럼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대학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불펜투수와 외야수로 뛴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을 방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어깨 문제를 겪은 태너 다슨은 2021년부터 주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손에 꼽히는 구속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1마일까지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직구는 80마일 후반~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와 슬라이더가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갖고 있는데 불펜투수로 1.0이닝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이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룰 5 드래프트는 취소가 되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