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오늘 2022년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를 발표를 하였는데 LA 다저스의 유망주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장 슈퍼스타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미래에 주전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이번에 메이저리그 Top 100에 포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곧 메이저리그 팜 랭킹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LA 다저스가 다시 메이저리그 Top 10 레벨의 팜으로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매체에서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를 현시점에 LA 다저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바비 밀러가 2번째 유망주, 그리고 미겔 바르가스/마이클 부시/앤디 파헤스가 팀내 유망주 3~5위권 그리고 라이언 페피엇이 6위권으로 평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상위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2022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팜 랭킹이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2021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와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2022년에 폭발해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8위: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https://ladodgers.tistory.com/42076
57위: 바비 밀러 (Bobby Miller)
https://ladodgers.tistory.com/42090
67위: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https://ladodgers.tistory.com/42074
68위: 앤디 파헤스 (Andy Pages)
https://ladodgers.tistory.com/42088
94위: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https://ladodgers.tistory.com/42036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가 절반쯤 진행이 된 상황인데...오늘 LA 다저스가 2명의 선수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우완 불펜투수인 엘리오 서라노 (Elio Serrano)와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호세 로둘포 (Jose Rodulfo)가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스터프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각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 수에 제한을 두기 시작한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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