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 1996년 쿠바 올림픽 대표팀의 지명타자였던 라자로 바르가스의 아들인 미겔 바르가스는 2014년에 15세이하 유소년대회에서 헌터 그린으로부터 결승 타점을 만들어낸 선수로 2015년 11월달에 아버지와 함께 쿠바를 탈출하였고 거의 2년이 지난 시점에 LA 다저스와 3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 커리어 동안에 0.316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2021년에는 AA팀에서 0.32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지구 타격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격: 60, 파워: 55, 주루: 40,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55

 

메이저리그에서도 높은 타율을 기록할수 있는 세련된 타격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스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모든 공을 안타로 만들어낼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근력을 파워 수치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7개의 홈런을 기록한 미겔 바르가스는 2021년에는 2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공을 더 잘 잡아당기에 되었으며 띄우는 스윙도 더 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의 직구를 공략하는 방법과 수준급 변화구를 대처하는 방법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방망이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스피드와 순발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몸관리에 성공하면서 3루수 수비범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AA팀에 합류해서는 코디 호지와 3루수로 출전시간을 나눠 가졌으며 마이클 부시와 2루수 출전시간을 나눠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미래에 1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