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관련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0년 2월달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면서 장기공백을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9년 시즌도 손목 문제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을 할때는 전체적인 루틴이 까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으로 공을 던지면서 과거의 폼을 회복할수 있었고 2022년 스프링 캠프는2021년보다 휠씬 준비된 몸상태로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정신적으로 휠씬 준비된 상태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2021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시즌중에 LA 다저스의 선발진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이전처럼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터프가 하락하면서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개인 훈련을 통해서 과거의 폼을 회복할수 있었고 적절한 타이밍에 LA 다저스의 선발진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기 희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는 2022년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는 시점에 4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고 남은 한자리를 두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경쟁할 기회를 얻을것 같기는 합니다.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앤드류 히니가 어느정도 자리가 보장이 4명의 선발투수입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함께 선발자리를 두고 경쟁할 사람은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미치 화이트 (Mitch White)라고 합니다. (트래이버 바우어가 합류하게 된다면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가 없지만 트레버 바우어가 2022년 어느시점에 돌아올수 있을지...돌아올수 있을지는 아직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른 선수들을 압도할수 있는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장점이지만 이미 선발진에 3명의 좌완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좌완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보다는 우완투수인 토니 곤솔린이나 미치 화이트에게 팀의 5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22년 시즌이 끝나면 과거 보스턴 레드삭스와 맺은 7년 2억 1700만달러의 계약이 마무리가 되는데 아직 2022년 시즌이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추후에 선수생활을 할지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고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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