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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맷 올슨 (Matt Olson)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2. 3.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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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프레디 프리먼과 재계약이 어렵게 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팀의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루수인 맷 올슨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셰이 랭겔리어스와 크리스티안 파셰를 포함해서 4명의 유망주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보내고 올스타 1루수를 영입하였습니다. 2023년까지 애틀란타가 보유할수 있는 선수로 2021년에 커리어 하이성적인 0.271/0.371/0.540, 39홈런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많은 유망주를 애틀란타는 희생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맷 올슨 (Matt Olson), 1루수
조지아주 출신의 선수로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타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타자라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전체 47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3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한 선수로 이후에는 오클랜드의 타선에서 가장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애틀란타의 1루수로 뛰었던 프레디 프리먼의 후계자로 애틀란타의 타선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39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커리어 동안에 0.252/0.348/0.511, 134 OPS+를 기록하고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셰이 랭겔리어스 (Shea Langeliers), 포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중에 한명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에서 주로 활약을 하면서 0.949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말미에 AAA팀의 승격을 받았으며 월드시리즈 택시 스쿼드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 외야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80 스케일에서 중견수 수비는 80점을 받고 있습니다. 수비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높은 팀 기여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타격이 폭발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 애틀란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기복이 있는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막판 2달간은 0.307/0.361/0.4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애틀란타가 타격 매커니즘이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그것이 보다 좋은 타격 포지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도 개선이 되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수비로 많은 실점을 막아낼수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도 생산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쿠식 (Ryan Cusick), 우완투수
2021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우완투수로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90마일 후반~100마일의 직구를 바탕으로 A팀에서 16.1이닝을 던지면서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대학에서는 4가지 구종을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직구와 슬라이더에 집중하고 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은 구속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종종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조이 에스테스 (Joey Estes), 우완투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4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A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99.0이닝을 던지면서 127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91~95마일의 직구는 분석적인 방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모두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구종이 되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전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9이닝당 2.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습니다. (트래이드전에 애틀란타의 2022년 14번째 유망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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