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 필라델피아, 뉴욕 메츠와 경쟁을 하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021년 트래이드 시장에서 영입할수 있는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피츠버그와 협상을 진행을 하였다고 많은 구단과의 경쟁을 통해서 서비스 타임이 2.5년이나 남아있었던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애틀란타에 윌 스미스가 존재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리차드 로드리게스는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 출전해서 3.12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팀의 불펜투수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인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9이닝당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3.1개의 삼진 밖에 잡아내지 못했고 2.1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이 애틀란타가 조금 놀라운 선택을 한 이유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애틀란타에 합류한 이후에 슬라이더가 좋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가능할 것 같았는데...시장에서도 큰 인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21년에 리차드 로드리게스는 평균 93.1마일의 직구와 81.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졌습니다. 아직까지 2022년 시즌을 보낼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전 소속팀이었던 피츠버그가 재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잠시 있었습니다.
브라이스 윌슨 (Bryse Wilson)
1997년생으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2021년에 던진 74.0이닝이 커리어 하이 이닝인 선수입니다. 애틀란타에서는 선발투수로 8경기에서 33.2이닝을 던진 브라이스 윌슨은 피츠버그에서는 선발투수로 8경기에 등판해서 40.1이닝을 던지면수 4.91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여전히 커맨드 불안을 겪고 있는 선수지만 피츠버그가 장기적으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2022년에 선발투수로 충분한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2022년 시즌을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리키 드비토 (Ricky DeVito)
1998년생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애틀란타의 A+팀에서 20.1이닝을 던지면서 2.66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공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팔꿈치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싱커와 80마일 중반의 스플리터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2022년에 건강하게 다시 공을 던질수 있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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