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뉴욕 양키스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던 루크 보이트가 2021년에는 무릎쪽이 좋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자 보스턴, 탬파베이, 토론토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던 뉴욕 양키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1루수를 보강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검토하였고 결국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시카고 컵스의 1루수인 앤서니 리조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루크 보이트의 트래이드를 뉴욕 양키스가 고려하였지만 실제로 딜로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사치세 데드라인에 가까운 팀 페이롤을 활용하고 있었던 뉴욕 양키스는 사치세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연봉 보조를 받는 대신에 상대적으로 좋은 유망주를 시카고 컵스에게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 시카고 컵스에서 92경기에 출전해서 0.248/0.346/0.446의 성적을 기록한 앤서니 리조는 이적한 직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결국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49경기에 출전해서 0.249/0.340/0.428, 8홈런, 21타점을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급작스럽게 타격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한 선수로 2021년 시즌을 0.248/0.344/0.440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989년생이며 여전히 0.8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문제는 없겠지만..과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주전 1루수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케빈 알칸타라 (Kevin Alcantara)
2002년생으로 6피트 6인치, 18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외야수인 케빈 알칸타라는 시카고 컵스의 루키리그팀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서 0.337/0.415/0.609, 4홈런, 21타점, 3도루를 기록하면서 실링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컵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연봉 보조를 해준 이유라고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2년에는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 50, 파워: 60, 스피드: 55, 수비: 55, 어깨: 50)
알렉산더 비즈카이노 (Alexander Vizcaino)
1997년생 우완투수로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은 뉴욕 양키스의 A+팀과 시카고 컵스의 A+팀에서 공을 던진 투수로 컵스의 A+팀에서는 13.2이닝을 던지면서 5.27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볼넷의 허용이 너무 많습니다. 2016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근접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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