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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2년에 폭발할수 있는 12명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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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에 폭발해서 2023년 유망주 Top 100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마도 2022년 유망주 Top 150안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채우면서 유망주 자격을 잃는 선수들이 발생하면..차례 차례 메이저리그 Top 100 안에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해리 포드 (Harry Ford), 시애틀, 포수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째픽 지명을 받은 포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강한 어깨와 스피드를 고려하면 2루수나 3루수, 외야수로 뛰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만큼이나 타격 재능도 갖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291/0.400/0.5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르는 작고 빠른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 좋은 인내심과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코비 메이요 (Coby Mayo), 볼티모어, 3루수
2020년에 볼티모어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1년 초반에 무릎 문제를 겪었지만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A팀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를 완성시키고 갖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근력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는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디트로이트, 유격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윌리 아다메스 이후에 영입한 가장 좋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유격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빠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4경기에서 0.269/0.421/0.52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손움직임과 빠른 발움직임,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 시카고 컵스, 외야수
202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는 6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고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하비에르 바에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중견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며 테이블 세터로 뛸 수 있는 타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성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스틴 해리스 (Dustin Harris), 텍사스, 1루수/3루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에 마이크 마이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텏가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21년에 A+팀에서 0.326/0.402/0.49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간결하고 적응력 좋은 스윙을 통해서 많은 배럴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AA팀에서도 이런 능력을 유지할수 있다면 2023년에는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임스 트리안토스 (James Triantos), 시카고 컵스, 유격수/2루수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로 분류가 되면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공격력이 좋은 내야수로 미래에 2루수나 3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컨텍과 파워를 모두 보여주면서 고교 타자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자중에 한명이라는 평가를 증명하였습니다. 2021년의 상승세를 2022년에도 보여준다면 보스턴의 2루수인 닉 요크처럼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호세 살라스 (Jose Salas), 마이애미, 유격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에 18살의 나이로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우투양타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근력, 컨텍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도 있겠지만 신체적으로 커진다면 3루수나 중견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살 프레릭 (Sal Frelick), 밀워키, 외야수
2021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보여주는 중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매우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한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출난 파워를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좋은 출루능력과 중견수 수비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주전으로 성장할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드레이 제임슨 (Drey Jameson), 애리조나, 우완투수
2021년에 110.2이닝을 던지면서 145개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A+팀과 AA팀에서 31%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최고 100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좋은 궁합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이 끝났을때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아다엘 아마도어 (Adael Amador), 콜로라도, 유격수
2019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15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에 루키리그에서 0.299/0.394/0.44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미래에 유격수가 아닌 2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지만 타석에서 배럴 타구 생산에 대한 좋은 감각과 스트라이크존 판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랜던 낵 (Landon Knack), LA 다저스, 우완투수
대학 4학년때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현재는 93~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62.1이닝을 던지면서 8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으며 솔리드한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으며 2023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유망주 자격을 잃을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보여준 모습을 2022년에 상위리그에서도 유지한다면 Top 100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퍼슨 퀴에로 (Jeferson Quero), 밀워키 포수
2019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키버트 루이스와 유사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체격을 갖고 있지만 좋은 블로킹과 포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좋은 컨텍능력과 선구안을 보여주면서 루키리그에서 0.309/0.434/0.5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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