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2년에 유망주 가치를 더 상승시킬수 있는 Top 100 유망주

이번주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유망주 Top 100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오늘은 그 Top 100 유망주중에서 2022년에 유망주 가치를 더 많이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현재 50~100위권의 유망주중에서 2023년에는 Top 30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타즈 브래들리 (Taj Bradley), 탬파베이, 우완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90~93마일의 직구 (최고 94~97마일)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의 꾸준함이 개선이 된 덕분에 평균이상의 컨트롤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1.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과거 팀의 에이스인 크리스 아처에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2022년에 상위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현재의 발전을 유지할수 있다면 빠르게 유망주 가치가 상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레미 페냐 (Jeremy Pena), 휴스턴, 유격수
수비는 좋지만 방망이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레미 페냐는 2020년에 몸을 단단하게 만들면서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37경기에서 0.297/0.363/0.57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유격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좋은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로 뛰면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모두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카를로스 코레아가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2022년에 휴스턴의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루이스 마토스 (Luis Matos),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2021년에 A팀에서 마르코 루시아노와 함께 뛰면서 더 좋은 타격 성적을 보여준 중견수로 변화구에 대한 판단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나쁜 공에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컨텍을 경기중에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근력과 저평가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의 상승세를 2022년에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잭슨 조브 (Jackson Jobe), 디트로이트, 우완투수
고교 투수들은 리스크가 크지만 갖고 있는 포텐셜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잭슨 조브는 좋은 투구폼과 3가지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고교 투수로는 매우 세련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프로팀에서 공을 던지지는 않은 선수로 2022년에 처음으로 프로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콜튼 카우저 (Colton Cowser), 볼티모어, 외야수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데뷔시즌에 0.375/0.490/0.49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대학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매혹적인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높ㅇ느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단능력과 발전하고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도 좋은 컨텍을 보여준다면 빠르게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