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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2년 유망주 Top 100을 아쉽게 놓친 15명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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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아쉽게도 순위에 포함이 되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에디터들이 개인적으로 Top 150 유망주를 선정하고...그들 순위를 취합해서 Top 100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15명의 선수들은 다수의 에디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앤디 파헤스 (Andy Pages), LA 다저스
A+리그에서 MVP에 선정이 된 선수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 타점, 득점을 20살의 나이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파워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을 개선할수 있다면 빠르게 Top 10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조던 그로샨스 (Jordan Groshans), 토론토
2020년 유망주 순위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에는 유망주 순위에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최고의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파워 포텐셜에 대한 의문이 생긴 상황이라고 합니다. 상위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Top 100 유망주 리스트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과거의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실제 경기에서 꾸준하게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힐 (Luis Gil), 뉴욕 양키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6번의 등판을 한 선수로 3.07의 평균자책점과 38개의 삼진, 19개의 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공할수 있는 커맨드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95-97마일의 포심과 80마일 중반의 사악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두가지 구종은 메이저리그 Top 100안에 포함이 된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안에 포함이 되기전에 유망주 자격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브라이스 투랑 (Brice Turang), 밀워키
내야수로 좋은 수비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유격수로 기본기에 충실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타자로 성장할수 있는 타격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자로 아마도 미래에 평균보다 못한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 배럴 타구 생산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갭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2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타석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 빠르게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안에서 이름을 찾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크 비엔토스 (Mark Vientos), 뉴욕 메츠
첫 3년간 0.265/0.329/0.429의 성적을 기록한 마크 비엔토스는 2021년을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0.281/0.352/0.58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원래 유격수였던 비엔토스는 점점 3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2021년에는 49경기를 3루수로 선발 출장을 하였습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좌익수,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처음으로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맷 앨런 (Matt Allan), 뉴욕 메츠
2021년 시즌을 98번째 유망주로 시작하였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에 공을 던질수 없었고 유망주 순위가 하락하였습니다. 2022년 후반기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과거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준다면 다시 Top 100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맷 앨런은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평균적인 체인지업,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재능 자체는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가 되는데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조던 웨스트버그 (Jordan Westburg), 볼티모어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잠재력으로 평가받던 부분이 성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506타석에서 0.285/0.389/0.479의 성적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특출난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AA팀에서는 평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A+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봄에 발표될 유망주 순위에서는 Top 100 안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놀런 존스 (Nolan Jones), 클리블랜드
타석에서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공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타격을 하면서 상위리그에 도달해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스윙과 참을성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런 타격 어프로치를 갖게 된다면 보다 좋은 파워 수치를 기록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클리블랜드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22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에이사 레이시 (Asa Lacy), 캔자스시티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2021년에 17.3%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스터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로 파워풀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피칭 감각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스터프를 성적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21-2022년에 정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게 된다면 2022년에 드래프트 시점의 기대치에 어울리는 피칭을 해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Spencer Strider), 애틀란타
대학에서는 부상으로 고전한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21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스트라이더는 시즌 막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 다양한 역할로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면 2022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봄에 유망주 순위를 업데이트할때 Top 100 안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 시카고 컵스
건강했다면 2022년 Top 100안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말에 하비에르 바에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22년에 건강을 회복하고 고교시절의 툴을 다시 보여준다면 유망주 자격을 잃을 때까지 Top 100 유망주안에 계속해서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벨로 (Brayan Bello), 보스턴
변화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투수로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발전하는 체인지업이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도 95~98마일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AA팀에서 계속해서 커맨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살 프레릭 (Sal Frelick), 밀워키
2021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순발력, 야구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보여준 성적을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도 보여준 선수로 0.313/0.401/0.44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텍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수준급의 중견수 수비 능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봄에 Top 100 유망주를 업데이트할때는 순위권에 포함이 되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맷 맥클레인 (Matt McLain), 신시내티
세련된 대학의 타자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A+팀에서 0.273/0.387/0.42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재능과 수비적인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헌터 브라운 (Hunter Brown), 휴스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21년 시즌 막판 6번의 등판에서는 26.2이닝을 던지면서 2.36의 평균자책점과 3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4가지 좋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커맨드와 구속을 섞는 능력을 개선한다면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기타 등등...
- LA 에인절스: 샘 바크먼 (Sam Bachman), 카이렌 파리스 (Kyren Paris)


- 휴스턴: 헌터 브라운 (Hunter Brown)


- 오클랜드: 닉 앨런 (Nick Allen), 잭 겔로프 (Zack Gelof)


- 토론토: 조던 그로샨스 (Jordan Groshans), 거너 호그런드 (Gunnar Hoglund)


- 애틀란타: 스펜서 스트라이더 (Spencer Strider), 카일 멀러 (Kyle Muller), 드류 워터스 (Drew Waters), 본 그리솜 (Vaughn Grissom)


- 밀워키: 브루어스 투랑 (Brice Turang), 살 프레릭 (Sal Frelick), 개럿 미첼 (Garrett Mitchell), 조이 위머 (Joey Wiemer), 제퍼슨 퀴에로 (Jeferson Quero), 에드벗 페레즈 (Hedbert Perez)


- 세인트루이스: 마이클 맥그리비 (Michael McGreevy)


- 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 브레일런 마르케스 (Brailyn Marquez), 오웬 케이시 (Owen Caissie), 제임스 트리안토스 (James Triantos), 케일럽 킬리언 (Caleb Kilian), 케빈 알칸타라 (Kevin Alcantara), 조던 윅스 (Jordan Wicks), DJ 히스 (D.J. Herz), 넬슨 벨라스케스 (Nelson Velazquez)


- 애리조나: 드레이 제임슨 (Drey Jameson), 데이비슨 데 로스 산토스 (Deyvison De Los Santos), 브랜든 팟 (Brandon Pfaadt), AJ 부코비치 (AJ Vukovich)


- LA 다저스: 앤디 파헤스 (Andy Pages), 랜던 낵 (Landon Knack), 에디스  레너드 (Eddys Leonard)


- 샌프란시스코: 윌 베드나 (Will Bednar)


- 클리블랜드: 놀런 존스 (Nolan Jones), 개빈 윌리엄스 (Gavin Williams), 보 내일러 (Bo Naylor), 스티븐 콴 (Steven Kwan), 욘켄시 노엘 (Jhonkensy Noel)


- 마이애미: 제이크 이더 (Jake Eder), 페이튼 버딕 (Peyton Burdick)


- 시애틀: 에머슨 핸콕 (Emerson Hancock), 해리 포드 (Harry Ford), 가브리엘 곤잘레스 (Gabriel Gonzalez)


- 뉴욕 메츠: 마크 비엔토스 (Mark Vientos), 맷 앨런 (Matt Allan), JT 긴 (J.T. Ginn)


- 워싱턴: 콜 헨리 (Cole Henry)


- 볼티모어: 조던 웨스트버그 (Jordan Westburg), 코비 메이요 (Coby Mayo), 카일 스타워스 (Kyle Stowers), 헤스턴 커스태드 (Heston Kjerstad), 카일 브래디쉬 (Kyle Bradish)


- 샌디에이고: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 제임스 우드 (James Wood)


- 필라델피아: 앤드류 페인터 (Andrew Painter)


- 피츠버그: 제러드 존스 (Jared Jones)


- 텍사스: 더스틴 해리스 (Dustin Harris), 에즈키엘 두란 (Ezequiel Duran), 저스틴 포스큐 (Justin Foscue), 오웬 화이트 (Owen White), 에반 카터 (Evan Carter), 리키 배나스코 (Ricky Vanasco), 조 스미스 (Josh Smith)


- 탬파베이: 그렉 존스 (Greg Jones), 카를로스 콜메나레즈 (Carlos Colmenarez), 윌리 바스케스 (Willy Vasquez), 카슨 윌리엄스 (Carson Williams), 재비어 에드워즈 (Xavier Edwards), 콜 윌콕스 (Cole Wilcox)


- 보스턴: 브라이언 벨로 (Brayan Bello), 지터 다운스 (Jeter Downs), 블레이즈 조던 (Blaze Jordan), 조쉬 윈코우스키 (Josh Winckowski), 윌켈먼 곤잘레스 (Wilkelman Gonzalez)


- 신시내티: 맷 맥클레인 (Matt McLain), 제이 앨런 (Jay Allen), 오스틴 헨드릭 (Austin Hendrick), 리스 하인즈 (Rece Hinds)


- 콜로라도: 드류 로모 (Drew Romo), 마이클 토글리아 (Michael Toglia), 라이언 롤리슨 (Ryan Rolison), 아다엘 아마도어 (Adael Amador), 에즈키엘 토바 (Ezequiel Tovar)


- 캔자스시티: 에이사 레이시 (Asa Lacy), 비니 파스콴티노 (Vinnie Pasquantino), 잭슨 코워 (Jackson Kowar), 카일 이스벨 (Kyle Isbel)


- 디트로이트: 딜런 딩글러 (Dillon Dingler), 게이지 워크맨 (Gage Workman),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타이 매든 (Ty Madden), 라이언 클라이들러 (Ryan Kreidler)


- 미네소타: 조쉬 윈더 (Josh Winder), 맷 캔테리노 (Matt Canterino)


- 시카고 화이트삭스: 콜슨 몽가메리 (Colson Montgomery)


- 뉴욕 양키스: 루이스 길 (Luis Gil), 오스틴 웰스 (Austin Wells), 에버슨 페레이라 (Everson Pereira), 오스월도 카브레라 (Oswaldo Cabrera), 트레이 스위니 (Trey Sweeney), 헤이든 웨스네스키 (Hayden Wesne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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