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너 프리립 (Connor Prielipp)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고교 졸업반 시점에 위스콘신주 올해의 고교생으로 선정이 된 선수로 앨라배마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37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1학년때 선발투수가 되었고 21.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3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드래프트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 대학 정규시즌에서는 공을 던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드래프트전 진행이 될 예정인 서머리그에서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대학야구 최고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두가지 궤적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좋을때는 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통해서 많은 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5마일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재활에 성공하면 미래에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모든 구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구종에 대한 대한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을 회복할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