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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쪽이 좋지 않은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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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 인상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올스타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을수 있었지만 8~9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수주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에 따라서 크리스 테일러의 목쪽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기 출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의 무키 베츠의 몸상태가 좋았다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고려하였겠지만 무키 베츠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크리스 테일러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고려하기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9월 10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팀의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출전을 한 크리스 테일러는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4회에 팀의 3번타 득점을 가져오는 희생 플라이를 한개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5회에는 매니 마차도의 큰 플라이볼을 점프 캐치로 잡아내면서 수비에서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타격 매커니즘과 자신감이 완전히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였는데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이후에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중견수로 자주 출전을 하면서 AJ 폴락이 돌아오기전에는 스티븐 수자 주니어, 개빈 럭스, 맷 베이티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기 때문에..크리스 테일러의 목 통증은 스스로 관리를 해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경기후반에는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대수비로 출전을 하고 크리스 테일러가 오늘 처럼 좌익수로 이동을 하겠지요.) 크리스테일러의 경우 9월달에 9경기에 출전해서 겨우 31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2021년의 다른 홀수달처럼 핫한 방망이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4/6/8월달에는 부진했던 반면에 5/7월달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과거부터 한달 간격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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